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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틀밖의 사고를 하는 방법 커리어에 도움되는 아티클 258 오늘은 팬데믹 이후 회사의 워크 스타일에 대한 아티클입니다. 모든 트랜드가 항상 먼저 일어나는 일본을 사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틀밖의 사고를 하는 방법 커리어에 도움되는 아티클 258 오늘은 팬데믹 이후 회사의 워크 스타일에 대한 아티클입니다. 모든 트랜드가 항상 먼저 일어나는 일본을 사례로 워크 스타일을 소개하는 내용이 제법 흥미롭습니다. 특히 리모트 워크가 활성화 된 요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의 시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새로운 업무 공간을 만드는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사고는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에는 맥락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니까 문어발처럼 손을 뻗치는 사업 확장이 아니라 기존 비즈니스와 어떤 스토리로 연결이 되는지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자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사고의 제약이 사라지면 새로운 아이디어의 범위가 크게 확장되는 것 같습니다. 틀밖의 사고를 하라는 옛 어른들의 조언은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스스로 확장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나의 역할이 아니고 남의 역할이니까 사고를 멈추고 제한하는 것은 뻗어나가는 상상력의 가지를 싹뚝 자르는 것과 같죠. 오늘 소개하는 아티클을 읽고, 내가 하는 업무 범위를 넘어가는 일감을 떠올려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개인의 커리어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하던 역할을 뛰어넘는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응원합니다 :) 일하는 판이 바뀐다 : 팬데믹 이후 변화된 일본의 워크 스타일 저자 정희선 팬데믹은 재택근무를 한 순간에 확산시켰죠. 국내에서는 IT 기업뿐만 아니라 SK, 현대 등을 포함한 대기업들도 재택근무를 도입하였으며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된 2022년 4월 현재에도 많은 대기업들이 재택근무 50%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 중인 지금 2022년 4월, 일본과 한국 모두 재택근무와 오피스 출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식 근무 형태가 정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은 사무실에 모여서 다 같이 하는 것이다'라는 상식이 깨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관련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는 것이죠. 집의 크기가 작아 업무 공간을 확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은 일본의 경우, 제3의 업무 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팬데믹 동안 일할 공간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오피스 난민(オフィス難民)', '텔레워크 난민(テレワーク難民)'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을 정도죠. 한국에도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점'으로 많이 알려진 츠타야 서점 또한 공유 오피스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츠타야를 설명하는 데 있어 빠짐없이 등장하는 키워드인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가 일고 있는 지금, 츠타야 또한 새로운 생활양식에 맞추어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진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츠타야는 이미 운영하고 있는 서점 내에 '쉐어 라운지(Share Lounge)'라는 브랜드로 공유 오피스를 운영합니다. 이름에 '라운지'라는 단어를 사용한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츠타야의 쉐어 라운지는 꼭 업무만을 위한 공간은 아닙니다. 비교적 자유롭게 무엇을 해도 좋은 공간이라는 '라운지'의 의미처럼 커피를 마시면서 동료와 아이디어를 나누어도 되고, 책을 읽어도 좋고, 물론 노트북을 켜고 일을 해도 됩니다. 쉐어 라운지는 기존 츠타야 서점 내 일부를 리뉴얼해서 만들기 때문에 책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을 하다가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식히거나 아이디어를 얻기에도 최적인 장소입니다. 스타벅스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스타벅스'라는 콘셉트의 점포인 '스타벅스 써클즈(Starbucks Circles)를 2020년 7월 도쿄 긴자에 오픈했습니다. 스타벅스 써클즈와 일반 스타벅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일본의 안경 제조사 진스(Jins)가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를 스타벅스 내에 설치했다는 점입니다. 진스는 집중력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안경을 만들기 위해 최근 수년간 '집중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온, 습도, 조명, 아로마 향 등을 활용하여 '세상에서 가장 집중하기 좋은 장소'를 콘셉트로 한 공유 오피스인 씽크랩(Think Lab)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캠핑용품 브랜드인 스노우피크(Snow Peak) 또한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사무실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오피스 실내에 텐트를 설치하거나 인공 잔디를 깔고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두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니즈에 착안하여 스노우피크는 아예 캠핑 테마의 공유 오피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스노우피크의 공유 오피스 '오소토(osoto)'는 실내에 텐트와 캠핑용품을 설치할 뿐만 아니라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여 자연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하는 장소의 제약이 없어지면서 일과 여행을 섞은 '워케이션*'을 즐기는 직장인들도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일하는 디지털 노매드의 삶을 특정 프리랜서 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누리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 일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work'와 휴가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Vacation'의 합성어 카스테이(Car Stay)는 원래 캠핑카를 빌리고 싶은 사람과 빌려주고 싶은 사람을 연결하는 차량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캠핑카를 캠핑 목적이 아닌 오피스로서 사용하기 위해 빌리는 사람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캠핑카에서 업무가 가능하도록 차량 내부를 개조하여 개인과 법인에게 빌려주는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나가노현에 위치한 호쿠사이 미술관 (北斎館)은 관내의 일부를 일하는 공간으로 개조하여 일반인에게 빌려주는 '뮤지엄 오피스(Museum Office)'를 시작했습니다. 미술관이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는 것은 일본에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박스 형태의 1인용 오피스가 부쩍 눈에 띕니다. 지하철 역내 혹은 오피스 빌딩의 1층에 박스 형태의 1인용 업무 공간을 설치하여 필요할 때 15분~30분 정도 잠시 업무를 처리하거나 화상회의가 가능한 곳입니다. 사무기기 제조사인 후지 제록스(Fuji Xerox)는 '코코 데스크(Coco Desk)'라는 이름의 박스 형태의 공간을, 가전제품 회사 아이리스(Iris)도 '텔레큐브(Telecube)'라는 1인용 업무 공간을 상업시설 및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1인용 박스는 가로, 세로 2m 이내의 사이즈로 제작되며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방음이 되어 외부 소리를 차단해 줍니다. 일본의 테마파크인 요미우리 랜드는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평일 한정으로 유원지 내에서 텔레워크가 가능한 '어뮤즈먼트 워케이션(Amusement Workation)' 상품을 판매하였습니다. 워터 파크 옆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와이파이 환경을 정비하여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지어 관람차 내에서도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놀이공원을 바라보면서 이메일에 답장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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