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게으른 사람도 성공할 수 있을까? 정답은 ‘YES’다. 다만 게으름을 능력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무슨 일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하기 좋든 싫든 해야

게으른 사람도 성공할 수 있을까? 정답은 ‘YES’다. 다만 게으름을 능력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무슨 일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하기 좋든 싫든 해야만 하는 일을 빠르게 끝내야 한다. 순간적인 몰입과 집중은 시간 제약 없이 일할 때보다 오히려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때 게으름이 능력으로 바뀐다. 대표적인 예가 ‘게으른 천재’들이다. 오래전부터 성실함은 선이고 게으름은 악으로 구분되어 왔다. 그러나 세상이 달라졌다. 선과 악의 경계는 모호해졌고, 게으름이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게으른 천재가 무조건 어리석은 것도 아니다. 세상이 발전하는 만큼 요구하는 능력들도 더욱 많아졌다. 더 열심히 일할수록 더 많은 일들을 해야 하고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기 시작했다. 재능이 있음에도 더 격렬하게 게으른 천재가 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으른 천재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게으른 천재 타입은 혁신을 창출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게으른 천재를 좋아하는 이유다. 그들은 일이 귀찮아지는 이유와 비효율적인 요소를 한눈에 알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창의적으로 일을 처리한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한다. 기업들은 단순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기 위한 성실함이 아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을 인재를 더 선호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적합한 유형이 게으른 천재인 것이다. 그러나 정말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으른 천재가 아니다. 천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게으른 천재와 일반인의 공통점은 게으르다는 것 하나밖에 없다. 편하게 쉬고 싶다는 본능만 같을 뿐이다. 게으른 천재와 일반인의 가장 큰 차이는 멈추는 것이다. 게으른 천재는 일이 잘되건 못되건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멈추고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도중에 멈추지 못한다. 게으름을 능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멈춰야 한다.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자. 1️⃣생각 멈추기 주어진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불 가리지 않고 그렇게 하다 보면 실수가 잦아지고 사고가 터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금방 지친다. 너무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일이란 것은 흐름이 있다. 너무 무리해서 일을 그르칠 필요가 없다. 무리해서 스트레스가 쌓이면 감정이 예민해지고 일은 더욱 풀리지 않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럴 땐 외부와 차단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것이 명상인데, 명상이라는 것은 굉장히 이로운 행위이기는 하나 아직 낯선 것도 사실이다. 너무 거창하게 명상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일단 간단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행동들을 멈추어 보자. 스트레스와 함께 생각나는 일들이 있을 것이다. 이 일들을 잠시 머릿속에서 삭제해버리자. 일단 멈추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아…이거 지금 안 하면 안 되는데…’일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정작 시작도 하자 않았는데 실패했다는 생각을 들게 할 뿐이다.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 2️⃣단순하게 생각하기 복잡하고 힘든 결정을 내릴 때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축구 선수들 중 축구 지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선수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스타 플레이어 사비(Xavi)다. 사비는 볼 배급과 탁월한 패스 능력으로 유명한 선수다. 당시 스페인은 짧은 패스 위주의 ‘티키타카’ 전술로 세계를 제패했었고 그 중심에는 사비가 있었다. 2014년 일본에서 사비가 어떻게 정보를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기는지 뇌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축구 경기 영상을 보여주다가 어느 장면에서 화면을 멈춘 후 누구에게 패스를 할지 0.5초 안에 선택하는 실험을 했다. 같은 실험을 240회 진행한 결과, 사비는 일반 축구 선수들과 달리 무언가를 생각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행동이 기억이나 지식으로 저장되어 있고 이 저장된 패턴을 통해 직관적으로 축구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축구 지능이 뛰어난 선수들은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직관에 따라 움직인다. 오히려 생각을 많이 하면 몸이 더 부자연스러워진다. 축구 지능이 좋은 선수들은 평소 반복된 훈련과 학습으로 몸에 익힐 뿐이다. 그리고 실전에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도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패스를 자연스럽게 한다. 아무리 고민해도 더 이상 뾰족한 수가 생각나지 않을 때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생각을 밀어내고 그저 자연스럽게 일이 벌어지게 놔두는 것. 그것이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무의식의 힘이다. 3️⃣몰입 상태 지속하기 몰입은 어떤 한 분야에 집중하여 다른 생각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잡생각을 없앤 만큼 스트레스는 줄어든다. 게으른 천재들처럼 압도적인 몰입과 집중을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일반인들은 금방 싫증을 느끼고 집중력을 잃어버린다. 몰입 상태를 지속하기 위한 힘을 길러야 한다. 찔끔하다가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한 후 SNS 잠깐 보고 다시 해볼까, 이런 생각은 버려야 한다. 한 번 시작했을 때 꾸준히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우리가 게으른 천재들처럼 능력을 발휘할 수는 없겠지만, 1️⃣생각 멈추기>>2️⃣단순하게 생각하기>>3️⃣몰입 상태 지속하기…즉, 천재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방법들을 따라하기만 해도 많은 상황들이 나름 풀리고 더 나은 성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