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성과, 복기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해 좋아하는 동료로부터 글을 공유받았다. NDC가 공개한 발표 자료에 대한 정리로, 실무자에서 직책자로 올라간 개발자를 위한 '뼈있는 조언' 이라는 타이틀이
팀의 성과, 복기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해 좋아하는 동료로부터 글을 공유받았다. NDC가 공개한 발표 자료에 대한 정리로, 실무자에서 직책자로 올라간 개발자를 위한 '뼈있는 조언' 이라는 타이틀이 흥미를 끌었다. 정독하고 보니, 예전 Wanted Con에서 '개발 팀장이 되기까지, 그리고 그 후: 역할과 고민'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 나의 발표와 결이 비슷했다. NDC 발표 내용에서 특히 공감되는 부분을 발췌하자면, "내가 맡은 팀 성과가, 곧 나의 성과다." "나의 임무는 팀의 성과를 최대화하는 것이구나, 이전까지는 팀이 해낼 수 있는 최대의 성과를 내고 있지 않았겠구나를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나 역시 처음으로 팀장이라는 역할을 수행할 때, 끊임없이 다짐했던 것들이다. 앞으로 나의 성과는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팀의 성과이다. "나는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을 조심해야 한다. 이런 생각은 개인의 성장을 크게 방해한다. 변명 대신 복기가 있어야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비슷한 상황에서 더 나은 결정과 행동을 할 수 있다." 아쉬운 성과를 만났을 때 누구의 과실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직책자는 최악이다. 직책자인 내가, 그리고 우리 조직이 어떻게 일했더라면 더 나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을까 고민하고 더 괜찮은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피드백을 하는 것은 나의 과제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당사자의 과제다. 반면, 나 자신의 생각은 상대적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다. 더욱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맞춰 일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관리직의 성장 방법이다." 직책자로서 리더십 업무를 시작하게 된 구성원에게 요즘 내가 자주하는 말이다. 항상 나랑 결이 비슷한 사람하고만 일을 할 수는 없다. 다양한 사람들을 멋진 팔로워로 그리고 성과를 내는 팀으로 이끌어 가는게 리더십의 미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