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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이영표 현 강원FC 대표이사의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인터뷰. 축구 뿐 아니라, 삶에 여럿 적용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고개 끄덕이면서 읽었습니다. 1/ “흔히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전 국가대표, 이영표 현 강원FC 대표이사의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인터뷰. 축구 뿐 아니라, 삶에 여럿 적용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고개 끄덕이면서 읽었습니다. 1/ “흔히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두면 창의력이 커질 거라 생각한다. 반대로 일정한 규칙과 질서를 정해두어야 창의력이 더 극대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관된 성장은 규칙과 질서 안에 있을 때 가능하다. 강하고 엄하게 가르치는 건 외형적인 문제이고, 핵심은 그 가르침 안에 사랑이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2/ “한계라는 건 성장할 때만 찾아오는 것이다. 저 역시 선수 때 한계에 부딪혔던 적이 무수히 많았다. 3m 두께, 5m 높이의 강철에 부딪힌 느낌이었고, 부딪히는 순간 나뒹굴며 넘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난 이거 절대 안 돼. 내가 뚫고 지나갈 수 없다’는 느낌에 절망했다. 3/ “보통 한 달, 6개월, 1년, 혹은 3년 정도 노력하고 ‘안 되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말하는 노력은 ‘10년’이다. 10년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누가 묻더라. 의사 1명을 뽑는데 100명이 노력하면, 결국 1명만 뽑히는 건데 열심히 한 99명에게도 왜 노력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느냐. 그럴 듯하지만 이 질문에는 오류가 있다. 현실에서는 1명의 의사를 뽑는데 절대 100명 모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노력을 시작하면 보통 80명은 3일 정도 노력하다 그만둔다. 나머지 20명 중 15명은 두세 달 내로 ‘아 쟤가 나보다 공부 잘하네” 계산하며 나가떨어진다. 그렇게 15명 포기하고 나머지 5명이 끝까지 경쟁하다 2~3명 남고, 그중에 1명이 의사가 된다. 그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 남은 2명은 실패한 애들인가. 아니다. 그 아이들은 의사가 아니라 다른 무엇을 해도 성공할 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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