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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상당한 긴장감을 줄 수밖에 없다. ‘휴식(편안한 심리상태)’에서 '업무(높은 긴장상황 및 심리적 부담감)’로의 변경인데 싫지 않겠는가? 이런 이유로 월요일은 당연히 싫을 수밖에 없다. 이는

월요일은 상당한 긴장감을 줄 수밖에 없다. ‘휴식(편안한 심리상태)’에서 '업무(높은 긴장상황 및 심리적 부담감)’로의 변경인데 싫지 않겠는가? 이런 이유로 월요일은 당연히 싫을 수밖에 없다. 이는 마치 ‘휴가를 마음껏 즐기던 군인이 휴가를 마치고 다시 군대로 돌아가야 할 때의 마음’과 비슷한 것이다. 게다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의 사람이라면 월요일이 더 싫을 수밖에 없다. 주말에 신나게 놀고 휴식하였는데, 월요일부터 ‘못 노는 상황’이 온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겠는가? 맘껏 놀 수 있는 다음 주말이 오려면 무려 ‘5일’이나 더 있어야 하는데… 반면 월요일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어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주말 내내 식구들 뒤치다꺼리하느라 피곤하고 지쳤는데 , 모두 회사와 학교에 가면 혼자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월요일이다. 또한 회사나 학교에 짝사랑하는 선생님이나 동료가 있는 사람도 아마 월요일이 설레고 즐거울 것이다. 아니면 일에 대한 열정과 몰입이 강해서 빨리 출근하여 일을 하고 싶은 사람 역시 월요일이 오기를 기다릴 것이다. 이들에게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이 ‘변화’인 것은 맞다. 하지만 그 변화의 내용이 긍정적인 상황으로의 변화이기 때문에, 그나마 월요일이 견딜만하고 오히려 이를 환영하는것이다. 업무 상황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휴일의 마인드와 긴장 풀린 상태가 지속되면, 업무 상 실수, 문제 또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상황 변화 및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빨리 그리고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즉, 월요일에 대한 적극적인 감정관리와 대응이 필요한 것이다. 1️⃣첫 번째 방법은 ‘주말에 충분히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다. 휴식 시간이 생겼을 때는 적극적으로 휴식을 즐기고 자신을 챙겨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에도 충분히 놀만큼 놀고 나면 공부할 생각이 난다. 축구선수의 경우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다. 업무에 지친 직장인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즐길 만큼 즐겨야 업무에 대한 집중력과 몰입이 되살아난다. 가장 나쁜 것은 금요일 저녁부터 ’이제 이틀 쉬고 나면 다시 월요일이네!’ ‘아쉽고 안타깝다!’라고 생각하면서 주말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것이다. 2️⃣두 번째 방법은 ‘월요일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다. 월요일이 되면 많은 업무에 치이고 시달려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내 가족의 생계와 돈을 벌어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을! 기왕 해야 하는 것이라면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처리하고 대응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일요일 11시까지는 충분히 휴식하고, 11시가 넘으면 월요일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하여 ‘적극적으로 준비된 상태’로 월요일을 맞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마저도 싫다면 월요일 출근길에 집중해서 업무에 대응하는 방법도 괜찮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휴일의 나른하고 느긋한 기분 그대로 업무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는 결국 업무 상황에 대한 불편함을 더 크게 느끼게 하고 업무 자체의 효율성도 떨어뜨리는 좋지 않은 방법이다. 3️⃣세 번째 방법은 ‘다음 주말을 기대하는 것’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이번 주도 열심히 일하고 나면, 이번 주말에 열심히 일한 나에게 어떤 보상과 즐거움을 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연습 과정이 고되고 힘들며 포기하고 싶을 때가 수없이 많은 운동선수들은 금메달은 목에 걸고 금의환향하는 장면을 생각하며 견뎌낸다. 또 오랜 기간 동안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도 시험을 마친 후 어디에 놀러 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다시금 마음잡고 책을 잡는다. 월요일을 버티는 방법 중 하나는 이처럼 미래에 받게 될 긍정적 보상과 즐거운 활동을 상상하면서 견디는 것이다. 주말 내내 월요일에 출근하여 일할 걱정을 한다면 월요일이 더더욱 싫어질 것이다. 월요일에 출근하면서 월요일에 대한 준비나 대응 없이 휴일의 달콤한 기억만을 갖고 한 주를 시작하면 월요병은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월요일에 출근해서 아직도 주말 마인드로 업무를 한다면 성과도 나지 않고 기분도 좋지 않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업무 중간 중간에 ’이번 월급 받으면 무슨 쇼핑을 할까?’ ’이번 주말에는 뭐할까?' 등 일을 하는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면 대처할 수 있다. 그런데 업무 상 스트레스에만 집중하면서 “내 인생은 왜 이러니…”라고 한탄만 한다면 반드시 ‘극심한 월요병’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월요일을 비롯하여 세상을 살아가면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모든 활동들도 나름대로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완수했을 때의 성취감이나 보상도 있기 마련이다. 이와 같은 면들을 고려한 균형적 사고를 하지 못하고, 오늘 당장의 고통과 괴로움에만 집중한다면 더욱 더 힘든 과정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월요일에 압도되는 순간, 고통과 스트레스는 극심해지고 월요병에 휩쓸리게 된다. 균형적 사고를 유지하며, 휴식이나 쉼을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해야 한다. 상황에 휩쓸리거나 끌려다니지 말고,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나 스스로 갖고 상황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그 해결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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