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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신입사원 시절엔 팀장님 / 대표님이 멀게만 느껴지고 나는 영영 그런 자리에 안 갈 줄 알았는데 어느덧 내가 그 자리에 와있네...! 저와 비슷한 생각 하시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신입사원 시절엔 팀장님 / 대표님이 멀게만 느껴지고 나는 영영 그런 자리에 안 갈 줄 알았는데 어느덧 내가 그 자리에 와있네...! 저와 비슷한 생각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 스타트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빨리 높은 칙책을 맡거나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죠. 그런데 정말로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게' 맞을까요? 때로는 내 역량보다 너무 큰 자리를 맡은 게 아닐까 고민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제가 스여일삶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만난 많은 스타트업 여성 분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셨어요.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어느 날 뒤돌아보니 내가 팀장이더라.' '나는 연차도 아직 낮은데 갑자기 리더를 하라니 버겁더라.' 그런데 그거 아세요? '내가 잘 하고 있나?'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 자리에 앉게 되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어쩌면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사람, 본인에 대한 기준이 높은 사람들이라 이런 고민을 더 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저희 스여일삶에서는 매달 한 권씩, 스타트업 여성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을 선정해서 같이 읽고 독서 모임을 진행하는데요, 6월의 책이 이런 고민들을 담은 책이에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어느날 갑자기' 팀장/리더가 되어 고군분투 중이라면, 같이 책 읽고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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