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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nice)한 문화라고 포장되는 것들은 예의상 겉치레이거나 신기루일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화에서 리더들은 두터운 공포를 나이스함이라는 얇은 껍질로 살짝 덮어둘 뿐이죠. 겉으로는 조화

나이스(nice)한 문화라고 포장되는 것들은 예의상 겉치레이거나 신기루일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화에서 리더들은 두터운 공포를 나이스함이라는 얇은 껍질로 살짝 덮어둘 뿐이죠. 겉으로는 조화롭고 화합되어 보이지만 표면 아래에서는 부작용이 부글부글 끓어올라, 결국 솔직한 의사소통, 지적 용기, 혁신, 책임감의 부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더들이 나이스함을 추구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갈등을 피하고 동의를 구하기 위해 리더들은 호감을 얻고 갈등과 반대는 피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기보단 나이스한 행동을 선택하는 거죠. 그 두 가지만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진정한 포용을 대체하기 위해 나이스함으로 포용을 대체하려는 조직도 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이 자연적 속성에 따라 끼리끼리 뭉쳐 있는 조직이라면 진짜 포용하는 문화가 아니라, 나이스하지만 서로 분리된(separate but nice) 문화일 확률이 높습니다. 3️⃣명령 체계에 과장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두려움에 기반을 두는 조직에서 나이스함은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권력을 가진 이들의 노여움을 사지 않는다면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논리죠. 4️⃣책임을 묻지 않는 쉬운 동기부여를 위해 물론 따뜻함을 통해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임감도 여전히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따뜻한 포옹을 나누지만, 뒤돌아서면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나쁜 문화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이스함의 역기능은 조직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기를 키운다 나이스한 문화에서 조직은 깊은 타성에 젖어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너무 커져서 더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될 때까지 기다릴 뿐입니다. 이런 문화는 성과가 낮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직접 해결하기보단 구석에 숨겨두는 나쁜 버릇을 갖고 있습니다. 나쁜 나이스한 문화는 책임을 물으면 나이스하지 않다는 잘못된 이분법을 키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혁신을 방해한다 혁신은 본질적으로 현재의 상태를 파괴합니다. 그것이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또한 혁신은 다양한 사고와 용기 있는 대화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프로세스입니다. 나쁜 나이스함이 만연하면 이러한 프로세스가 억눌리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어 이들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합니다. 혁신이 꼭 필요한 여러 조직에서 나이스한 문화 때문에 발견이 늦춰지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능력을 펴지 못한다 능력있는 인재는 의미있게 기여하기를 원합니다. A급 플레이어는 현재의 상태에 도전함으로써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건강한 문화를 원합니다. 한 A급 플레이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나쁜 나이스한 문화보다 차라리 권위적인 문화가 낫다고 생각해요. 권위적인 문화에서는 내가 현재에 도전하면 사람들이 틀렸다고 말할 겁니다. 내가 시스템을 뒤집고 대응을 요구하면, 아마도 무언가가 일어나겠죠. 그러나 나이스한 문화에서는 사람들이 내 말에 맞장구 쳐주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의사결정이 느리다 나이스한 문화에서는 사람들과 잘 지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회의실에서 모두 한목소리로 같은 생각을 주장하기에 잘못된 결정으로 이어지거나, 아니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방법만 찾으려다 보니 논의만 끝없이 지속됩니다. 이는 결국 만성적인 우유부단함이 됩니다. 과거에 너무 나이스해서 100% 합의에만 기반하는 의사결정 모델을 채택한 의료기관과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재앙이었죠. CEO는 3개월 동안 모호함의 바다에서 헤엄치다가 결국 그러한 시도를 중단했습니다. 📌무력함이 학습된다 나쁜 나이스함의 보이지 않는 규범은 순응성, 수동성, 그리고 학습된 무력함을 불러 일으켜 성과 기준을 낮춥니다. 이런 문화에서는 사람들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환경에 도전하는 대신, 두 손을 들고 항복한 채 얌전히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나쁜 ‘나이스한(nice)’ 문화 대신에 ‘친절한(kind)’ 문화를 만드는 몇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기대, 성과 기준, 회의 유형을 명확히 하기 모호함은 나쁜 나이스함을 만듭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지 분명하게 밝히세요. 지적 정직성, 솔직한 피드백, 곤란한 질문을 기대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세요. 새로운 기대를 설명하고 위반한 사람들에게는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회의가 있을 때 안건을 설정하고, 어떤 종류의 회의인지 분명하게 설명하세요.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회의라면, 그렇게 말하세요. 아이디어나 혁신 방법을 탐색하는 회의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알리세요. 소통과 조율을 위한 회의라면, 그걸 비밀로 하지 마세요. 🔑현재 상황에 공개적으로 도전하기 당신이 모범을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진실의 목소리를 내는 새로운 시대는 열리지 않습니다. 당신이 첫 번째로 행동해야 하고, 약점과 실수를 드러내며 사람들에게 솔직함에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당신이 과거에 이룬 것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방어 메커니즘을 버리는 것을 보여준다면, 다른 이들도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솔직함을 보호해주기 사람들이 용기를 내서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솔직하게 말할 때 그들을 보호하세요. 그렇게 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이 비웃음을 사지 않도록 해주세요. 당신이 반대 의견을 수용하면 점차 문화로 구축될 것입니다. 🔑성과 문제에 즉시 대응하기 성과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것은 그것을 용인한다는 뜻입니다. 행동을 주저하면 혼란이 야기됩니다. 사람들이 책임지도록 정중하게 요청하세요. 사람들은 새로운 규범을 받아들이든지 아님 새로운 기회를 찾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마틴 루터 킹의 버밍엄 감옥 서신에는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설적이고 비폭력적인 유형의 긴장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런 류의 긴장을 숨기지 마세요. 긴장을 느끼고 관리하는 것이 진정한 친절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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