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고생을 사서 하는 팔자다. 명문대를 졸업해 번듯한 직장에서 편하게 살 수 있음에도 스스로 가시밭길을 택했다. 2000년 대학교 신입생이던 안 대표는 출근시간 지하철역에서 김밥을 팔았다. 김
이들은 고생을 사서 하는 팔자다. 명문대를 졸업해 번듯한 직장에서 편하게 살 수 있음에도 스스로 가시밭길을 택했다. 2000년 대학교 신입생이던 안 대표는 출근시간 지하철역에서 김밥을 팔았다. 김밥과 우유를 2000원에 묶어 파는 아이디어로 하루 3시간 일해 월 100만원씩을 벌었다. 안 대표는 2008년 서울대 창업동아리 친구들 30여 명과 함께 '레비서치'라는 검색서비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눈먼 투자금으로 번듯한 사무실에서 시작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돈줄이 마르자 회사는 버텨내지 못했다. 첫 사업 실패는 충격 그 이상이었다.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라면과 삼각김밥으로 하루를 버텼다. 너댓 개씩 닥치는 대로 IT 막벌이를 하면서 하루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 이렇게 4년을 일해서 첫 사업의 빚을 모두 갚았다. --- 2015년 기사입니다. 예전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되어서 공유하는데, 4년 동안 4시간 이상을 자 본적 없이 했다는 말이 처절하게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