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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로서리 스토어를 좋아합니다. 언젠가 하나 꼭 해보고도 싶구요 ^^ 15년 전 일본 출장에서 처음 만난 딘앤델루카는 충격 그 자체였죠. 요즘 서울에도 다양한 그로서리 스토어들이 문을 열고

저는 그로서리 스토어를 좋아합니다. 언젠가 하나 꼭 해보고도 싶구요 ^^ 15년 전 일본 출장에서 처음 만난 딘앤델루카는 충격 그 자체였죠. 요즘 서울에도 다양한 그로서리 스토어들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컨셉 위주의 샵들이 대부분인지라 와~ 예쁜 거 많다!와 사진찍기로 끝나는 1회성 방문이 대다수인거 같아요. 어제 성수에서 방문한 페어웰컴이라는 작은 그로서리 스토어는 ✅사기 쉬운 가격대 (1-2만원) ✅쓸모 있는 다양한 구성의 제품들 ✅주인의 취향이 담긴 큐레이션 최근 방문한 샵들 중 가장 인상적인 구성의 샵이었어요. 그로서리 스토어가 지나치게 컨셉에 함몰되지 않고 진정한 동네 장보기 장소로 자리잡으려면 어떤 가치 소비를 지향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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