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1on1 미팅 ] 1on1 관련한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인텔CEO였던 앤디 그로브의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의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무려 95년에 씌여진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1on1 미팅 ] 1on1 관련한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인텔CEO였던 앤디 그로브의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의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무려 95년에 씌여진 책인데요, 그 중에 1on1 미팅 부분의 발췌입니다. 왜 필요하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큰 물음표가 양쪽에 있겠지만 (리더 - 팔로워) 한번의 사이클을 경험하고 나면 양쪽에 모두 큰 임팩트를 주는 미팅이라 확신합니다. --- - 일대일 면담은 두 사람 간의 업무 관계를 유지시키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일대일 면담의 주요 목적은 상호 학습 및 정보 교환이다. 특정 문제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상사는 부하 직원에게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문제 해결의 접근 방법을 제안한다. 이와 동시에, 부하 직원은 상사에게 그가 수행하는 일과 그가 염려하는 바에 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 ‘누구‘와 일대일 면담을 해야 할까? 경우에 따라서 관리자는 전문적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부터 생산직 직원까지 ‘모두‘를 만나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일대일 면담은 ‘전문적 업무를 수행하는 직속 부하직원‘과의 면담을 뜻한다. - 얼마나 ‘자주’ 일대일 면담을 가져야 할까? 이 질문의 답은 직원 각각의 ‘업무 관련 성숙도‘에 달려 있다. 해당 직원이 특정 업무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일대일 면담의 횟수를 결정한다. 직원의 대략적인 경력이나 나이를 보고 결정해서는 안된다. 특정 상황에 대해 경험이 적은 직원들과는 자주 일대일 면담을 갖고 (일주일에 한 번),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직원과는 그보다 적게 (몇 주에 한 번 정도) 면담하는 것이 좋다. 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해당 업무 분야가 얼마나 변화가 빨리 일어나느냐다. 예를 들어, 마케팅은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상사는 업무 진행 속도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일대일 면담을 자주 할 필요가 있다. - 일대일 면담 ‘시간‘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 정답은 없지만 직원이 골치아픈 이슈를 설명하고 논의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할 수 있어야 한다. (중략) 나는 일대일 면담이 적어도 1시간 정도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경험상 그보다 시간이 짧으면 부하 직원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는 간단한 업무만 면담 주제로 삼는다. - 일대일 면담은 ‘어디에서’ 해야 할까? 나는 가능하다면 부하 직원이 일하는 사무실이나 그곳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사는 부하직원이 있는 사무실을 찾아가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핵심이 있다. 일대일 면담은 ‘부하 직원 주도의 회의‘이며, 그가 설정한 의제와 기조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 부하직원이 주도하여 면담의 아웃라인을 준비해야 부하직원이 회의에서 제기될 모든 이슈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 - 일대일 면담에서 다뤄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 성과를 나타내는 수치나 지표를 면담 내용으로 삼을 수 있다. 문제를 드러내는 지표가 면담에서 강조되어야 한다. 또한 현재의 채용, 인사, 조직 문제 등 지난 면담 이후에 발생한 중요한 사항을 다뤄야 한다. 특히 일대일 면담에서 다뤄져야 할 매우 중요한 주제는 ‘잠재적인’ 문제이다. 아직 표면화되지 않았지만 무언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드는 수준이라 해도 부하 직원은 이를 상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부하직원을 사로잡는 이슈인가‘가 회의의 주제를 선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