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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여파로 극장들이 문을 닫다시피 한 것이 석달 째입니다. 기대작들은 가을 또는 2021년으로 개봉을 미루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다음 달 개봉 예정이었던 톰 크루즈의 도 12월에나

1. 코로나19 여파로 극장들이 문을 닫다시피 한 것이 석달 째입니다. 기대작들은 가을 또는 2021년으로 개봉을 미루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다음 달 개봉 예정이었던 톰 크루즈의 도 12월에나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2. 영화 비평가들은 OTT에서 어떻게든 좋은 콘텐츠들을 찾아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메인 타깃은 역시나 넷플릭스입니다. 뉴욕타임즈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성장영화 를 추천합니다. 반쪽의 이야기 예고편: https://youtu.be/-qssFnk1RkE 크립 캠프 예고편: https://www.netflix.com/title/81001496 3. NYT는 넷플릭스 외에 추천작들을 볼 수 있는 다른 스트리밍 플랫폼들도 열거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플레이, 아이튠즈, 애플TV 등 대형 플랫폼 외에 눈에 띄는 건 부두(Vudu)입니다. 4. 부두는 지난달, 또 하나의 거대 미디어그룹인 컴캐스트가 자회사인 영화티켓 예매사이트 판당고를 통해 월마트로부터 인수한 OTT입니다. 또다른 자회사인 NBC유니버설이 피콕(Peacock)을 시작하는 시점에 이뤄진 인수이자, 부두라는 회사가 월마트가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비슷하게 키우려고 인수했으나 10년만에 실패를 인정하고 매각하는 케이스라는 점에서 이목을 끕니다. 5. NBC유니버설의 피콕은 컴캐스트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재 제한적인 서비스를 시작했고, 오는 7월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앞서가는 넷플릭스와 뒤따르는 아마존, 애플, 구글, 디즈니플러스와 훌루, HBO, 그리고 새롭게 참전하는 퀴비에 피콕까지...! 6.OTT 플랫폼들이 전세계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모아 전파하는 중간자로서 기존의 영화배급 시스템을 서서히 대체해가는 중입니다. 날로 거세지는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이 영화업계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나중에 우리는 2020년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 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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