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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특히 VC와 PEF,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의 움직임이 잦았다. 시장에 돈이 쌓이면서 투자 사이드(Buy Side)의 입김이 세진 것이다.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성과급 잔

"지난 2년간 특히 VC와 PEF,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의 움직임이 잦았다. 시장에 돈이 쌓이면서 투자 사이드(Buy Side)의 입김이 세진 것이다.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소식도 자주 들려왔다. 성실하게 일해 돈 버는 노동가치도 퇴색하면서 투자 시드머니를 키워줄 수 있는 직장이 이직의 우선순위가 됐다. 사람들은 이제 돈보단 명함, 그리고 속한 조직의 '이름값'이 더 중요하다 말한다. 실리 챙기기 쉽지 않아진 시기, 명예로 상징되는 명함의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 이직을 하더라도 업계 리드 플레이어가 아니면 쉽사리 운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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