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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작은 거절감에도 분노했던 이유 “제가 언제까지 이렇게 매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야 하나요?” 내과 경영 10년차인 모원장의 말이다. 병원 매출 올려주는 컨설팅을 하는 나는 종종 원장들에

# 내가 작은 거절감에도 분노했던 이유 “제가 언제까지 이렇게 매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야 하나요?” 내과 경영 10년차인 모원장의 말이다. 병원 매출 올려주는 컨설팅을 하는 나는 종종 원장들에게 매출에 대한 푸념을 듣는다. 그 때마다 잘도 넘겼는데 그 날은 쉽사리 넘겨지질 않았다. 몇 년전 이 병원을 처음 맡았을 때는 월매출 3천만원도 안되는 병원이었다. 그 때는 5천만원만 되도 소원이 없겠다더니 최근 평균 7-8천을 유지하는 지금 6천만원 중반대가 나오니 심하게 불만을 토로한다. 월말 결산보고를 들어갔을 때 매출 폭이 생기는게 스트레스라며 눈도 마주치지 않고 하던 말이다. 만족할 줄 모르는 그가 미워지지 시작했다. 억울함과 원망감이 빠르게 올라왔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그동안 말없이 했던 고생들이 떠올랐다. ‘감사할 줄 모르면 매출은 더이상 오르지 않을거에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억지로 눌러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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