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 상실 증후군 매일 아침 명랑한 인사로 병원에 활기를 불어넣던 김간호사가 오늘은 아침부터 기운이 없어보인다. “무슨 일 있어요? 영 기분이 안좋아 보이네?” “나 남자친구랑 깨졌어.” “
# 비전 상실 증후군 매일 아침 명랑한 인사로 병원에 활기를 불어넣던 김간호사가 오늘은 아침부터 기운이 없어보인다. “무슨 일 있어요? 영 기분이 안좋아 보이네?” “나 남자친구랑 깨졌어.” “아니 왜? 잘되는 줄 알았는데…” “어, 그게…남자친구가 비전이 없어서…” “그래, 그럼 안되지, 비전이 없는 사람과는 미래가 없지…” 자초지종을 듣고 남자의 비전에 대해 심도 깊게 대화를 이어가던 중에 갑자기 원무팀의 이팀장이 면담을 요청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를 원한다는 것이다. ‘아니, 지난 주 원무팀 직원이 퇴사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퇴사야, 정말 미치겠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