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 input / 글쓰기 = output ] 생각을 정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글쓰기입니다. 생각의 재료와 영감을 주는 것은 독서이고요. 어떤 것을 완전히 체득했는지를 확인하려면
[ 독서 = input / 글쓰기 = output ] 생각을 정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글쓰기입니다. 생각의 재료와 영감을 주는 것은 독서이고요. 어떤 것을 완전히 체득했는지를 확인하려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보면 됩니다. 쉽다면 완전히 내 것이 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아직 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요. 단순 Input을 넣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완전히 씹어먹어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은 반드시 Output을 필요로 합니다. 결과의 확인을 위해서 필요하며, 과정의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릿속에서만 한참 굴러가는 생각들은 구조를 갖고 정돈되었다고 느낌을 받기 마련이지만, 그것을 실제로 글로 적어본다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깨달을 수 있지요. * 제프 베이조스는 이렇게 말했어요. (출처 : 순서파괴) "4페이지의 메모를 쓰는 것이 20페이지짜리 파워포인트를 구성하는 것보다 어려운 이유는 좋은 메모의 내러티브 구조가 우리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있는지'를 더 잘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기사나 보도자료를 작성해보신 분이라면 '내러티브'식 글쓰기가 왜 강력한지를 알고 계실 거에요. 어떤 기사를 쓰던 취재가 충분히 되고 전후맥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글이 술술 써지거든요. 이럴 경우 읽는 사람도 궁금한 것이 생기지 않아요. 하지만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글을 쓰면 글에 구멍이 숭숭 나타나게 되어요. 읽는 사람도 한번 읽고는 잘 이해를 하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기사를 쓰는 과정 자체가 사고를 명확하게 하고 근거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요. 앰브로즈 비어스라는 미국의 한 작가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해요. “Good writing is clear thinking made visible.” "좋은 글은 '명확한 사고'를 눈에 보이도록 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