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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인사이트] **일을 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 우리는 '일'을 합니다. 그 일로 돈도 벌고, 사람(네트워크)도 만들고, 실력도 쌓아갑니다. 그런데, 상위의 '일을 하는 이유'가 없는 경우가

[커리어 인사이트] **일을 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 우리는 '일'을 합니다. 그 일로 돈도 벌고, 사람(네트워크)도 만들고, 실력도 쌓아갑니다. 그런데, 상위의 '일을 하는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일을 하는 이유가 아니라, '일' 자체를 하는 이유 말이죠. Q. 코치님은 '일'이 좋으세요? A. 아니요. 일 하는거 좋아하지 않죠. 놀고 싶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노는 것도 일이에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사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라는 일을 하는 거죠. 그래서, 가급적 내 마음에 드는 것, 그런데 나 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에 드는 것,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혹은 하면 안되는 일로 나눠서 생각하고 결정하는거죠. Q. 꼭 돈을 벌거나, (교환의 목적을 지닌) 가치를 만드는 일만을 꼭 '일'이라고 보지 않는다는 이야기 같네요. A. 맞아요. 그러면서도 가치를 만들어 돈과 교환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죠.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대신에, '일을 하는 이유'를 '자유롭기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Q. 일을 하는 이유가 '자유롭기 위해서'라고요. 그게 어떤 의미인가요? A. 우리는 일 다운 일(교환 가능성이 높은 가치를 생성)을 하면서 어떤 문제를 푸는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반복, 유사한 형태와 내용으로 발전'되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이미 이전에 유사한 문제를 풀어본 경험, 다시 말해 일을 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큰 고민없이 점점 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이죠. 정확히 말하면, 일을 통해 얻게 되는 경험으로 일에 능숙함이 올라가고, 올라간 능숙함이 일의 여러 변칙에 대해 대응력이 높아져 '일 관련 고민을 그 전보다는 점차 덜하게 되는 것'이죠. 그게 저는 '자유'라고 느끼는 포인트입니다. Q. 그럼, 일로 부터 발생되는 고민이 점차 가벼워진다는 걸 말씀하시는군요. A. 맞아요. 대신에 나에게 오는 일 그리고 관련된 여러 문제는 매번 같은 문제는 아니거든요. 심지어 문제의 난이도도 점차 올라가고요. 그래서, 더더욱 '경험만 갖고서는 전과 같은 자유로움을 추구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결국, 일 관련 여러 공부를 하는 것을 '취미처럼 다룰 수 밖에' 없는 거에요. 이미 취미가 된지 오래고요. 그 취미들은 '무언가를 보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연결한 내용을 말과 글로 옮기며 기록하고, 그 기록을 다시 들여다보고, 이런 것들을 반복하는 거죠. ======================= (어제 코칭에서 나눈 이야기를 재구성했습니다.) 우리는 늘 일 관련 딴짓을 통해, 일에 대해 자유로워지기를 끊임없이 추구해야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사무실에서 온 정신을 다해서 여러 가지를 신경쓰면서 일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거죠. 기왕 '딴짓'을 하실거면, 일과 그리 멀지 않은, 멀지 않게 해석할 수 있는 딴짓을 통해 Refresh-ing을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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