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에서 해왔던 뻘짓에 대하여 3 1. 내가 비영리 단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투명성, 그리고 제대로 변화를 만드는가이다. 2. 우리단체는 분명 잘하고 있었다. 투명하다 안 하
내가 회사에서 해왔던 뻘짓에 대하여 3 1. 내가 비영리 단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투명성, 그리고 제대로 변화를 만드는가이다. 2. 우리단체는 분명 잘하고 있었다. 투명하다 안 하다를 보여줄 것도 없이 사업 규모에 비해, 우리의 꿈에 비해 후원금이 너무 적어서 꿍칠 돈도 없었다. (회사소개서 만들 돈도 없다) 3. 알뜰살뜰, 63년동안 변화를 만들어냈고 한국의 사회복지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아직도 수 천 명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 4.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잘 해도 소통이 잘 안 되면 아무도 알 수 없다. 후원자는 내 돈이 제대로 쓰이는지, 어따 갔다 썼는지 전혀 알지 못 한다. 5. 그래서 나는 제대로 된 보고서를 만들고 싶었다. 연말이면 각 후원자가 선택하신 후원분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 냈는지 맞춤형 보고서를 만들었다. 최대한 자세하고 세밀하게 했다. 6. 그리고 올해는 분기별로 후원 분야별 보고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7. 후원 보고는 효과가 있었다. 후원자님들은 일시로 고액을 해주시기도 했고 증액을 해주시기도 했다. 효과는 또 돈으로 입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