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재차 1300원을 돌파했다. 외환 당국이 역대급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원화가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적정 외환보유액 이하로 이미 떨어졌기에 추가 여력이 없을 경우 환율은 큰폭으로
원달러 환율이 재차 1300원을 돌파했다. 외환 당국이 역대급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원화가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적정 외환보유액 이하로 이미 떨어졌기에 추가 여력이 없을 경우 환율은 큰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증발하는 가운데 재정건전성까지 악화하며 국가신인도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소규모 개방 경제인 한국의 신뢰도를 떠받치는 외환보유액과 재정건전성이 모두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매일경제가 국제통화기금(IMF) 최신 외환보유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외환보유액 적정선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IMF는 △연간 수출액의 5% △시중 통화량(M2)의 5% △유동 외채의 30% △외국인 증권 및 기타 투자금 잔액의 15% 등을 합한 규모의 100~150% 수준을 적정 외환보유액으로 산출한다. 그런데 지난해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비중은 98.94%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가라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