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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어떻게 익혀야하나?] 전략 : 특정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행동계획 전술 :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개별 단계와 행동 전략과 전술에 대한 구분은 필수다. 전술만 열심히 익히는 사람

[전략, 어떻게 익혀야하나?] 전략 : 특정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행동계획 전술 :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개별 단계와 행동 전략과 전술에 대한 구분은 필수다. 전술만 열심히 익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떤 상황에 어떤 전술을 사용해야하는지 알 수 없다면 말짱 꽝이다. MSA를 구성할 줄은 아는데, 언제 Monolithic 한 서비스 구조를 MSA로 바꿔야하는지 모른다면, 구성할 줄은 아는데, 왜 도입해야하는지 모른다... 아주 이상하다. 위계 조직에서 MSA로 구성하자는 의사결정에 따라 실무자는 MSA로 쪼개기만 하면 된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요구사항 분석 -> 요구사항 이해 -> 계획 -> 실행 -> ... 으로 업무가 수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요구사항에 대한 이해가 없이 요구사항 -> 문제 해결로 이어진다. 그 해결방법이 최선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는게 그것뿐이라서요.' 그 이상의 대답이 나올 것 같지 않다. 아무튼 수많은 전술을 익히는데, 전술은 전략을 수행하는 방법일 뿐이다. 어떤 전술을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왜 사용해야하는지, 어떤 전술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인지 공부하고 고민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전략,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개인적으로 잘못된 전략하에 이상한 전술을 시행한 적이 있다. ( 응답 속도를 높여 대응하겠다는 전략하에 HA를 지원하지 않는 Redis 서비스를 캐쉬도 아닌 영구 저장소처럼 사용한.. ) 이후 Redis를 따로 구성해서 HA를 지원하도록 구축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한 적이 있는데, 전략부터 잘못됨을 깨닫고 부끄러움을 숨기며 RDB로 갈아끼운적이 있다. 전술만 잘못되었다면 적절한 전술만 다시 찾아봤으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전략부터가 잘못되었으니, 일의 시작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적절한 전략을 세운다. 요구사항을 잘 분석하고 알맞은 해결방법의 방향을 정한다. 말이 쉽지... 단순히 경험에서만 좋은 전략이 나온다고 생각은 안 한다. 논문이나 책을 참고하며 내가 처한 상황을 분석하는 방법은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다. ( 현재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 이것 외에 또 다른 좋은 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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