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한' 말과 문제를 경계하기 이 구절을 접하자마자 떠오른 생각을 정리해본다. 모호하게 말하고 생각하는 건 습관이다. 모호한 말은 꼭 장황하기까지 해서 피로하고,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걸 꺼려해서
'모호한' 말과 문제를 경계하기 이 구절을 접하자마자 떠오른 생각을 정리해본다. 모호하게 말하고 생각하는 건 습관이다. 모호한 말은 꼭 장황하기까지 해서 피로하고,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걸 꺼려해서 어딘가 구린내가 나기도 한다. 비단 말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우리는 문제가 모호한 상태에서 입 밖으로 내뱉는걸 경계해야 한다.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흐릿하게 문제같은 것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면 차분하게 나열하고, 중요도를 따지고, 진짜 문제와 아닌 것을 구별하고, 관련이 있는 문제와 아닌 것을 분류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불같이 급한 성격의 소유자인 나도 부단히 이 훈련을 지속해왔고, 내가 흐릿하게 문제라고 느낀다 해서 쉽게 입밖으로 내뱉기 보다 충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먼저 갖는다. (첨부한 이미지의 내용이 담긴 책 제목이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라는데) 일 잘하는 사람의 시작은 문제의 핵심을 아는 것이다. 부단히 노력 좀 하자. 내가 일을 얼마나 오래 해왔고 아니고와 상관없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