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regression tes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여러 여러 단계를 거쳐서 '전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아아... 큰일났다.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
지난 주말에 regression tes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여러 여러 단계를 거쳐서 '전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아아... 큰일났다.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 때까지 밑바닥을 전부 다 헤집어보는 병이 또 도진 모양이다. 전략(strategy)이란? 위키피디아 한국어 문서에서, 전략은 '특정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행동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영어 문서에서는 'a general plan to achieve one or more long-term or overall goals under conditions of uncertainty'라고 쓰여있다. 이 설명만으로는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요 며칠간 이 답답함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책을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Harvard Business Review (HBR)에서 출간한 'HBR guide to setting your strategy'라는 책을 집어들게 되었는데, 이 책의 몇 챕터를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갈증이 해소되었다. 그리고 또 반성했다. 그동안 내가 진짜 어떤 면으로든 전략 하나 없이 (개념없이) 살고 있었구나! 아직 첫 섹션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적어도 '전략'의 개념에 대해서 아주 조금이나마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다. 읽는 순간 갑자기 머릿속이 맑아지는듯한 느낌을 받은 두 문장을 뽑아 아래에 적어본다. 굳이 따로 해석을 덧붙이지 않아도, 이 문장들을 찬찬히 뜯어본다면 아마 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 사람이 분명 있을 거라고 믿는다. ---- "A strategy is not a plan; it is a framework for decision making, a set of guiding principles which can be applied as the situation evolves." "Strategy is still what it has always been: the art of taking action under the pressure of the most difficult cond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