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6/100 [일상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사람들] 1. 최적화이론은 수학에 뿌리를 두고 있고, 물리나 컴퓨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솟값이나 최댓값을 찾는 복잡한 계산이지요.(학창 시절 수학을
#076/100 [일상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사람들] 1. 최적화이론은 수학에 뿌리를 두고 있고, 물리나 컴퓨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솟값이나 최댓값을 찾는 복잡한 계산이지요.(학창 시절 수학을 멀리한 저 같은 사람은 외계어죠.) 2. 주변에서 종종 일상의 최적화(내 삶을 미니멀하게 만들거나 최대 성과를 내는 것)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요. 저는 요즘 수면을 연구하고 있으니 잠(sleep)의 최적화에 대해 몇 줄 적어봅니다. 3. 사람들은 무엇이 불면인지는 잘 알아요. 그런데 숙면(good night’s sleep)이 어떤 것인지 잘 모릅니다. 연구도 별로 없습니다. 4. 일상을 최적화 하기 위한 기본은 숙면을 취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사람은 24시간 주기로 생체리듬을 반복하는 우리에게 잠은 끝과 시작이기 때문이에요. 5.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본인의 수면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1) 전날 잠들기 쉬웠나? 2) 자면서 편안했나? 를 가지고 만족스러웠나를 판단합니다. 6. 그러나 전날 잠들기 쉬웠는지, 자면서 편안했는지로 최적화된 수면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요. 7. 여전히 숙면이 무엇인지는 베일에 쌓여있지만 '어젯밤' 어땠는지를 기준으로 하는 것(과거)보다 '오늘 하루'를 어떤 컨디션으로 시작할 수 있을지, 미래지향적인 기준이 필요해요. <- 최적화 숙면을 찾으려는 저의 기본 아이디어입니다. -------------- 혹시 여러분의 잠 이야기 또는 숙면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써 주세요. :)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