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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Job을 구하는 가장 빠른 방법 WSJ에서 읽은 기사. 요즘 미국에서 빅테크 기업의 감원부터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 곳들(예: 채용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들이나 IPO 업무를 담당하는 금

퇴사 후 Job을 구하는 가장 빠른 방법 WSJ에서 읽은 기사. 요즘 미국에서 빅테크 기업의 감원부터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는 곳들(예: 채용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들이나 IPO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권)까지 줄줄이 layoff 기사가 나오는 걸 유의깊게 보고 있다. 코로나가 전세계가 얼마나 쫀쫀히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고 인플레이션과 경기 한파가 산업 구석구석 얼마나 타이트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준달까. 이 기사에서는 퇴사(layoff 포함) 후 가장 빠르게 그 다음 job 을 구하는 방법으로 트위터와 링크드인을 활용하라 권한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알리고, 어떤 이력/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팀에 어떤 가치를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적으라고. 이렇게 layoff 사실을 공개적으로 소셜미디어에 쓰는 것은 미국에서도 전에는 낯선 광경이었으나, 이제는 달라졌다고 한다. 자신이 포함된 커리어 네트워크 안에서 이 사실을 빠르게 알릴 수록 더 많은, 또는 자신에게 더 적합한 제안을 받을 수 있다면서 기사 안에는 실제 사례들도 여럿 등장한다. 자신의 상황을 알린 후 23시간 만에 다음 job 을 구한 사람도 나온다. 한국에서는 내 주변을 보면 페이스북에서 주로 “저 퇴사했습니다” 소식을 알리는 것 같다. 댓글로 응원과 격려, DM으로 여러가지 제안들이 오가지 않을까 싶다. 반면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서는 거의 보지 못했다. 동시에 페이스북을 쓰는 유저의 연령대가 꽤 높고, 2030대 중에서는 안 쓰는 분들도 원체 많다. 그러다보니 이직이 가장 활발하고 더 좋은 커리어 기회에 열려있는 이 세대에게는 페이스북이 좋은 솔루션이 아닌 것. 그래서 커리어리가 이 비어있는 영역에서 제 역할을 해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유저들을 빠르게 모셔와서 매력적인 커리어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하므로, 오늘도 고민하며 퇴근하는 길에 적어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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