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과 친해지고 싶은 브랜드라면 다양한 소셜 미디어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계정에 업로드할 만한 제품 사진이 없는 서비스 브랜드라면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 아래
고객들과 친해지고 싶은 브랜드라면 다양한 소셜 미디어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계정에 업로드할 만한 제품 사진이 없는 서비스 브랜드라면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 아래의 아티클에서는 무형의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들의 인스타그램을 분석하여 레퍼런스를 크게 4가지 케이스로 분류하였다. ✅Case1 : 브랜드 말고, '브랜드 속 사람' 이야기하기 [사례 1] 호스트의 이야기를 담아낸 '마이 리얼 트립' 호스트들의 철학을 담은 인터뷰를 업로드하여 마냥 광고처럼 느껴지지 않는게 특징이다. [사례 2] 사업가 고객들을 조명하는 '쇼피파이' 스몰 비즈니스 사업가들을 소개하거나 이들을 위한 정보나 영감을 얻을만한 인용구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 한다. 상생을 위한 콘텐츠 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례 3] 재밌는 이용 후기를 소개하는 '우버' 고객과 드라이버 간의 에피소드를 통해 생동감과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사례 4] 팀원들의 일상을 담은 인스타툰을 연재하는 '레버' 주로 콘텐츠 마케터의 업무나 조직 분위기 등을 연재하기 때문에 회사 홍보를 위한 계정이라도 거부감이 덜하다. ✅Case2 : 고객이 우리 제품으로 만든 콘텐츠 올리기 [사례 5]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는 '어도비' 제품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작업물을 업로드 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정보성 계정처럼 느껴진다. [사례 6] 유저들의 노트 필기를 소개하는 '굿노트' 노트필기 앱인 굿노트의 실제 유저 사용 예시와 활용 팁을 공유하여 무척 유용하게 구성하였다. [사례 7] 유저들의 디자인 튜토리얼 영상을 공유하는 '피그마' 유저들의 실제 작업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게시물이 시선을 끈다. ✅Case3 : 타깃 고객이 좋아할 콘텐츠 올리기 [사례 8] 골퍼들이 좋아할 만한 정보를 빠르게 전하는 '스마트스코어' 서비스 주 이용객인 골프 팬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자연스럽게 팔로워들에게 홍보한다. [사례 9] 동기부여 콘텐츠를 게시하는 '챌린저스' 정보성 콘텐츠가 꼭 카드 뉴스일 필요는 없다는걸 보여주는 케이스로, 이미지로 소통하는 인스타그램에 잘 어울리는 방식이다. [사례 10] 부담 없이 보기 좋은 영어공부 영상을 올리는 '스픽' 가볍게 볼 수 있는 영어 학습 영상을 업로드 하여 정보성과 홍보성 둘 다 잡는다. [사례 11] 인스타그램 보면서 숨 돌리는 직장인들을 고려한 '링크드인' 서비스의 타겟인 직장인들이 가볍게 보기 좋은 정보성 콘텐츠를 업로드 한다. ✅Case4 : 사진 말고 '이미지'로 콘텐츠 구성하기 [사례 12]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하는 '당근마켓'과'디스코드' 서비스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홍보를 한다. [사례 13] 이모지를 센스 있게 활용하는 '슬렉' 이모지를 적극 활용하고 이미지 전반에 한눈에 들어오는 큰 글씨와 슬랙 특유의 브랜드 컬러를 사용하여 서비스 개성을 드러낸다. [사례 14] 타이포그래피를 적극 활용하는 '허브스팟' 인용구를 전면에 배치한 포스팅과 허브스팟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포스팅을 간단한 배경에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의 텍스트를 배치하여 예쁜 이미지를 만들어 올리고 시선을 끈다. 인스타그램은 쉬면서 가볍게 슥슥 넘겨보는 채널에 가깝다. 때문에 딱딱하고 재미없는 정보 보다는 느긋하게 쉬면서 볼 수 있으면서 우리 서비스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는 콘텐츠로 피드를 작성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기 전, 우리 서비스의 타깃 고객들이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따라서 인스타그램용 콘텐츠는 검색 최적화가 아니라 '고객 일상 최적화'를 고려해서 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