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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다 그 이슈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회사가 더 클 거냐, 그 부분에서 중요한 게 처음 멤버들로는 클 수는 없어요. 그 멤버들이 정말로 성장하지 않는다면. 어느 시점에서 외부에서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다 그 이슈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회사가 더 클 거냐, 그 부분에서 중요한 게 처음 멤버들로는 클 수는 없어요. 그 멤버들이 정말로 성장하지 않는다면. 어느 시점에서 외부에서 지금 우리가 막힌 부분을 뚫어줄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되는데 뽑는 것도 힘들지만 더 힘든 건 그 뽑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거에요. 이전 회사는 그 부분이 약했어요. 저를 뽑았던 야후 시절 동료도 결국 못 버티고 그만두고.. (중략) 그래서 그 때 제가 깨달았죠. 아, 내가 다음에 스타트업에 갈 때는 그거 한번 체크해봐야겠다. 내가 들어가서 자기증명을 해가면서 뭐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가야되는 환경인지, 원래 얘기했던 거에 맞춰가지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무언가를 해볼 수 있는 곳인지.." (영상 중) ************************* 가진 내공으로야 비교가 되겠냐만 지난 9개월의 방학을 거치며 정리된 생각과 그간 받던 질문들에 답하던 내용과 일치해 무척 공감하며 본 영상. 120개 이상의 회사들을 만나며 왜 지금 회사였는지를 포함해 내 삶과 일을 보는 관점, 일을 해나가는 방식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다. 어떤 일을 오래 하고 마흔 즈음이 되면 일을 좀 더 능숙하게 한다는 것, 좀 더 안다는 것은 경쟁력이 아니다. 숙련가일 뿐. 내 이전 채용실패와 내 구직의 시행착오 원인이라면 뽑은 사람을 잘 쓸 수 있는 환경이었나와 내 경험치를 잘 쓸 수 있는 곳이냐였다. 내가 바뀌어야 하고, 관성을 벗어나야 하고 등등이 맞는 말도 있지만 애초에 그 정도로 고쳐 일하고 써야 한다면 회사는 잘못 뽑은 거고 구직자는 회사를 잘못 고른 거다. 성장단계에서 구성원에 대한 고민있던 많은 대표님들에게도, 성장단계에서 신규인력 유입과 달라진 듯한 조직의 모습이 서운하고 야속한 이들 모두에게 추천해 봅니다. *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을 하나 꼽자면 지난 방학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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