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과 브랜딩 #2 스토리텔링의 오해 최근에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최악의 슬로건으로 뽑힌 카피라이팅이 있다. 바로 스타벅스의 " 좋아하는걸 좋아해 " 슬로건이었는데 사람들은
스토리텔링과 브랜딩 #2 스토리텔링의 오해 최근에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최악의 슬로건으로 뽑힌 카피라이팅이 있다. 바로 스타벅스의 " 좋아하는걸 좋아해 " 슬로건이었는데 사람들은 왜 해당 슬로건에 부정적이었을까 ? 이번 시간에는 해당 슬로건에서 찾을 수 있는 스토리텔렝의 오해를 짚어 보려고 한다. 1. 스토리텔링은 '텍스트'로 만 이루어진다.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즉 텍스트 이다. 하지만 그 표현방식은 심볼 , 이미지와 같은 단편의 이미지 뿐만아니라 영화, 드라마 와 같은 영상물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다양하다. 따라서 같은 텍스트여도 브랜드이미지, 매체, 캠패인에 따라 표현방식을 유현하게 가져가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스타벅스의 이번 슬로건은 평소 심볼, 일러스트와 같은 이미지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하던 스타벅스의 브랜딩 방식과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표현 방식의 변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함이 아닌 이상함을 안겨주게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2. 스토리텔링은 이야기하는 것이다 .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일반적인 콘텐츠와 가장 큰차이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일반적인 구좌광고와 서비스는 생산자 -> 소비자의 단방향성의 정보전달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하나의 캠패인에 핵심가치를 녹여낼까 고민을 한다면 스토리텔링은 생산자 소비자의 양방향성의 이야기 공유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소비자가 우리의 캠패인을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소비자의 Pain-point를 포착하여 JTBD 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상품에 대한 일반론이라면 상품의 USP와 타겟팅에 대한 고찰을 통해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묶는 것이 스토리텔링의 일반론이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의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 다양성을 존중해 ' 와 ' find your taste ' 텍스트에서 비롯된 슬로건이었는데 한국으로 이민을 왔거나 , 한국에서 직업을 갖고있는 외국인이 표현한 한국의 스타벅스 이미지나 ( 다양성에 집중 ) 타투 톤 ( 올드스쿨 or 모노크롬 ) 으로 ' 모두가 즐거워 하는 스타벅스 ' 일러스트에 대해 { 이제 주류로 인정받기 시작한 ' 타투 ' 를 통해 그리는 모두가 즐거워하는 ( =존중받는 ) 스타벅스 } 공모전을 기획했으면 더 인상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