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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년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는 '핫도그' 1️⃣ 미국 유통기업 코스트코가 전 세계 매장 푸드코트에서 팔고 있는 핫도그세트(콤보) 가격은 출시된 1985년 이후 37년 동안 1.5달러에 고정돼

✅ 37년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는 '핫도그' 1️⃣ 미국 유통기업 코스트코가 전 세계 매장 푸드코트에서 팔고 있는 핫도그세트(콤보) 가격은 출시된 1985년 이후 37년 동안 1.5달러에 고정돼 있다. 2️⃣ 리처드 갈란티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 인터뷰에서 “1.5달러라는 가격은 처음부터 신성불가침의 영역이었다”며 “핫도그세트는 우리에게 상징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3️⃣ 코스트코는 핫도그와 탄산음료로 구성된 세트를 1.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 매장에서는 2000원이다. 4️⃣ 월터 크레이그 젤리넥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핫도그세트의 가격 인상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5️⃣ 그동안 물가상승률을 반영했다면 4.13달러로 올라야 했다고 계산했다. 젤리넥 CEO가 2018년 핫도그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짐 시네걸 코스트코 창업자는 “가격을 올린다면 당신을 가만 두지 않겠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6️⃣ 그렇다고 코스트코가 핫도그세트 때문에 손해만 보는 건 아니다. 핫도그세트가 미끼상품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핫도그세트를 먹으러 온 소비자들이 다른 상품을 두루 구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어떤 이유에서 37년 이상 이렇게 고집스럽게 유지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창업주의 단단한 철학이 있기에 가능한게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이런 고집스러움이 있는 브랜드를 좋아한다. 고집부릴 수 있는것도 용기이지 않을까!? 또 그 용기 덕에 브랜드의 변하지 않는 아이덴티티가 생기기도 한다. 핫도그 가격 하나에 너무 깊은 의미를 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오랫동안 살아있는 브랜드들은 지켜야 할 것과 변해야 할 것을 명확히 알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 덕에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는 식품을 구매하기 위에 카트를 세워두고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곤 한다. 그리고 핫도그 구매하려고 하면 딱 핫도그만 사긴 쉽지 않다. 피자도 먹을 수 있고, 그 외 다른 것들도 사게 된다. 예전 기억이긴 하지만 코스트코는 뭔가 미국에 온듯한 그런 느낌을 준다. 그 기억을 통해 코스트코에 간다고 하면 뭔가 미국 여행(?)을 가는 듯한 느낌도 난다. 코스트코 핫도그랑 피자가 생각이 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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