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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주의자 성향 때문에 삶이 피곤했던 나 “당신이 완벽주의자에 독종이고 밤샘도 즐긴다면 상관없다. 그러나 완벽주의자이긴한데 삶이 너무 힘들다면? 또는 나같은 의지박약자라면? 완벽하지 않아도

☝️ 완벽주의자 성향 때문에 삶이 피곤했던 나 “당신이 완벽주의자에 독종이고 밤샘도 즐긴다면 상관없다. 그러나 완벽주의자이긴한데 삶이 너무 힘들다면? 또는 나같은 의지박약자라면?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끝까지 가보는 그리고 시간되면 수정보완해가는 "완료주의자"를 선택하는것이 어떨까?” - 피드를 읽고나서 생각해 보았어요. 완성도와 속도는 꼭 반비례 하는 걸까요? 속도도 빠르고 결과까지 완벽한 것, 완벽이라는 게 사실 사람마다 기준이 너무 달라서 좀 어렵기는 한데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완벽의 기준으로 봤을 때 둘다 잘하는 사람은 잘 보지 못했어요. 저 또한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결과물에는 그만큼 오래 고민하고 정교화하는 데 노력을 쏟거든요.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시간에 비례해서 높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완벽함을 가해야 하는 일과 완성도 보다는 일단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일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진행해요. 주니어때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는 것 조차 힘들었지만.. 의식적으로 훈련을 하다보니 이제는 좀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빠르고 가볍게 처리한 일을 보면 솔직히 백퍼센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거든요? 근데 더 중요한 완벽히 해야 하는 일을 위해 욕심을 버리는거에요. 스스로 타협점을 찾는거죠. 저처럼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단거리경주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을 하고 있는거니까요. 완벽주의 때문에 한때 저처럼, 스스로를 너무 지치게 하고 있다면 힘을 빼야 할 것을 찾아서 빼는 연습 한번 해보세요! 저는 이 훈련 덕에 삶이 좀 덜 피곤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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