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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마케터가 빠지기 쉬운 함정 *본 게시물은 여행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 그로스리드 양승화님이 마케팅 트렌드 포럼 '포럼M(FORUM.M)'에서 진행한 강연 내용을, 담당 에디터가 퍼블리에

#003. 마케터가 빠지기 쉬운 함정 *본 게시물은 여행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 그로스리드 양승화님이 마케팅 트렌드 포럼 '포럼M(FORUM.M)'에서 진행한 강연 내용을, 담당 에디터가 퍼블리에 게시한 원문을 토대로 써머리 하였습니다. 초창기 마이리얼트립 그로스팀은 데이터를 다루는 다양한 업무를 통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핵심 지표 선정 및 관리,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 및 구축, 주제별 데이터 분석, 데이터 추출 미 분석 요청 대응,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문화 형성 등이 그것이었죠. 이렇듯 데이터에 기반한 일을 한다고 하면 보통 데이터의 크기, DB의 출처, 사용 언어, 프로그램과 알고리즘 등등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포인트는 '어떤 문제를 푸는가'입니다. 회사의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풀어가는 거죠. 이런 문제들은 데이터 분석팀 혼자 해결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 분석팀, 디자이너, 비즈니스 담당자, 회계 및 정산 담당자와도 함께 일해야 해요. 즉, 마케팅과 데이터가 결합해 함께 일할 때 가장 강력한 시너지가 난다는 뜻입니다. 초기에는 마케터가 '데이터를 본다'는 자체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마케팅 트렌드는 단순히 광고 관리자의 숫자 몇 개를 봐서는 정확한 판단히 어렵습니다. 데이터의 종류도 많아졌고, 관련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하며, 개인정보 보호 이슈로 데이터에 제약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죠. 전반적으로 데이터의 구조가 굉장히 복잡해졌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데이터 조직과 마케팅 조직을 통합했습니다. 이로써 두 조직이 더 밀접하게 협업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고 여기서 마케터가 빠지기 쉬운 함정에 대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함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함정1. 숫자로 된 목표에만 집착하기 - CAC(Customer Acquisition Cost, 신규 고객 획득 비용) 1,000원 낮추기 - CTR(Click Through Rate, 클릭율) 1.5% 높이기 -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 수익율) 200% 높이기 - 가입자 1,000명 늘리기 이렇게 단기적인 숫자에만 집중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 역시 해당 숫자의 변화에만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사실 이런 목표의 대부분은 퍼널 앞쪽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서비스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 함정2. 일단 열심히 하기 - 검색광고 키워드 10만 개 관리하기 - 검색광고 확장 소재가 잘 등록되어 있는지 매주 체크하고 변경하기 - 페이스북 광고 소재를 3일마다 교체하기 - 매일 마케팅 성과 리포트 작성하기 사람을 무작정 갈아 넣는다고 성과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의 결과가 회사 전체의 성과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함정3. 업무의 시작은 광고 관리자? - 오해의 시작 : 마케팅을 잘한다 = 광고 관리자 세부 기능을 잘 다룬다 내가 가진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더불어 광고 관리자를 잘 사용하기 위한 사전 작업(타겟, 카탈로그, 커머스, 이벤트 관리) 또한 소홀하면 안되겠죠. | 함정4. 철저한 분업이 최고? 혼자 일하는 마케터가 낼 수 있는 성과는 굉장히 제한적이므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하고 협업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은 데이터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마케팅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관리하여 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1단계 : 마케팅 데이터를 보는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정리하기 - 2단계 : 채널별 운영 전략 수립하기 - 3단계 :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하기 - 4단계 : 실험하고 측정하고 개선하기 원문 https://publy.co/content/6620?s=x [마이리얼트립 그로스리드가 알려주는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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