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보복소비 최대 수혜지 홍대입구]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상권 중 하나였던 홍대입구는, 가로수길에 이어 포스트 코로나의 최대 수혜지가 됐다. 경기도 서북, 서남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하
[20대 보복소비 최대 수혜지 홍대입구]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상권 중 하나였던 홍대입구는, 가로수길에 이어 포스트 코로나의 최대 수혜지가 됐다. 경기도 서북, 서남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기에 홍대입구역만 보면 전체 지하철역 중 유동인구 순 4위를 차지한다. 인근 역까지 합하면 강북 최대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취향이 까다로운 젊은 세대가 주로 찾기에 프랜차이즈 상가는 줄어들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2년 1~5월 역별 수송수입 실적’ 통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일평균 승하차 수는 10만5475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서울 지하철역 중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상권 근처에 위치한 합정역(7만9541명), 망원역(2만5986명), 상수역(1만6687명)까지 합치면 유동인구만 20만명을 넘어간다. 홍대 상권 근처 하루 지하철 이용자만 20만명에 달한다는 뜻이다. 버스·택시 등 다른 대중교통 이용자까지 더하면 홍대입구 상권의 유동인구 규모는 더욱 커진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거 철수했다. 버거킹 홍대점이 2020년 철수했고 2021년에는 맥도날드가 폐점했다. 메인 상권에 자리 잡았던 스타벅스 홍대점과 엔제리너스도 줄줄이 문을 닫았다. 유동인구 감소와 높은 임대료를 견디지 못한 탓이 컸다.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나간 자리를 특색 있고 독특한 브랜드들이 채워가는 모습이다. 코로나 유행이 끝나갈 무렵부터 패션과 식음료 브랜드들이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오프라인 매장을 홍대 상권에서 선보였다. 터키 디저트 ‘카이막’을 주무기로 내세운 ‘모센즈스위트’, 야외석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강조한 카페 ‘허밍벨라’, 플라워 카페로 차별화한 ‘콜린’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