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paring for battle I have always found that plans are useless, but planning is indispensable. - Dwight D
In preparing for battle I have always found that plans are useless, but planning is indispensable. - Dwight D. Eisenhower 내가 강남언니에 미친 변화 하나는 계획이다. 처음 내눈엔 전반적으로, 특히 제품 조직은 계획이 부실했다. 난 주로 구현 영역에서 PO와 코더에게 계획을 강조해왔다. 계획이 부실하거나 심지어 없으면 작업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기 어려워 성장방향 설정에 장애를 겪으며 분산된 팀과 개인은 에너지를 흩뿌려 시너지를 만들지 못한다. 처음엔 '우리는 애자일 하게 일하는데 계획이 왜 필요하지?'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애자일이란 것도 계획이란 것도 이해 못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질문이다. 일년이 조금 지난 지금 아직 내 기준에 차진 않지만 강남언니에서 '플래닝'이란 단어는 무척이나 자연스러워졌다. 성공적인 제품 전략은 물론 때론 코드 한줄 조차 계획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