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Gap Year)」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직장을 판단할 때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갭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사하게 사용되는 단어로 '안식년/월'이 있습
「갭이어(Gap Year)」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직장을 판단할 때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갭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사하게 사용되는 단어로 '안식년/월'이 있습니다) 2015년 일본에서 잠깐 근무할 때 일본 IT 행사 중에 하나인 'IT Week'를 관람했는데요. 이때 '사이보우즈'라는 기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른 부스는 제공 중인 제품 소개에만 치중하는데, 그 곳은 제품 소개 뿐만 아니라 회사의 철학이나 복지 등을 강조하는 것이 인상적이였어요. 함께 제품을 만들어갈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충 기억이 나는 것을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겸업 허용 ✔ 퇴사 후 몇 년이내 무조건 복직 허용 ✔ 근무 시간 탄력적으로 조정 가능 (올해는 다른 것에 신경 쓰고 싶을 경우 하루 근무 시간을 4시~5시간으로 제한과 같은) 기사에 따르면 Gen Z의 경우 '안식년'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부분을 알 수 있는데요. 자녀가 있는 기성 세대의 경우에도 경제적인 부담만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면 충분하게 니즈가 많다고 생각해요. 22년 3월 NAVER에서 복지 개편 사항 중 하나로 3년 근속 시 6개월 무급휴가라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게 복지인가 싶을 수 있지만 취지로 보자면 충분하게 매력적인 복지가 아닐까 생각해요. 지식 노동자의 일도 기계가 단순한 일부터 대체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을 통해서 굴러갑니다. 회사의 중요한 자산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일종의 환기를 통해서 좀 더 많은 가능성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갭이어(혹은 안식)'가 반드시 '번아웃'이 온 상황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임을 이해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