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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의 창업자 EV Williams가 Medium이 만들어진지 10년이 되면서 CEO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으로만 참여한다고 합니다. 새 CEO는 Coach.me의 CEO인 Tony Stubbl

미디엄의 창업자 EV Williams가 Medium이 만들어진지 10년이 되면서 CEO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으로만 참여한다고 합니다. 새 CEO는 Coach.me의 CEO인 Tony Stubblebine이한다는에 오랫동안 미디엄에 파트너라 미디엄의 비전을 누구보자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는데 누군지 잘 모르겠긴 하네요. Ev는 Blogger.com을 Google에 팔고 Twitter의 창업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 말 2000년 초에 블로그가 한참 유행했는데 그뒤로는 인기가 줄어들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많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Ev는 그 창업 스토리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글 쓰는 것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계속 창업하고 있는 사람이고 Medium이 나왔을 때 다시 블로그 혹은 글쓰기 플랫폼이 유행하게 될 기대감에 많이 고무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Medium의 미려하고 읽기 좋은 화면에 많은 감격을 하며 Medium을 많이 찬양하기도 하고 당시에 제가 만들던 서비스나 블로그 화면에도 Medium에서 영감받은 부분을 많이 차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Medium에 양질의 글이 다시 쌓이기 시작했지만 결국 글을 통해서 수익을 만드는 것은 플랫폼 자체의 성공과는 다른 얘기였고 많은 시도 후에도 Medium은 수익화에는 실패하지 않았나 싶고 그때문인지 Medium이라는 존재감도 예전만하게 않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좋아하면서도 아쉬운 플랫폼이라 새로운 CEO하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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