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친구들, 구글에서 지난번 인공지능 서비스인 람다(LaMDA)가 사람처럼 지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와 인터뷰하고 구글 내외에 2백여명에게 이메일을 뿌린 행위로 구글로부터 해고
커리어리 친구들, 구글에서 지난번 인공지능 서비스인 람다(LaMDA)가 사람처럼 지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와 인터뷰하고 구글 내외에 2백여명에게 이메일을 뿌린 행위로 구글로부터 해고를 당했습니다. 구글 대변인은 "persistently violate clear employment and data security policies that include the need to safeguard product information." 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하자면 "제품 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포함하는 명확한 고용 및 데이터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위반" 했다는 뜻 입니다. 구글이 타 실리콘 밸리 회사(애플, 아마존)보다 개발자들과 커뮤니티 상호작용이 많아서 여러가지 회사 일 외에 대외적인 업무를 하는 것은 관대하지만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함부로 발설하는 것에 대해 용납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 들입니다. 반면에 이번 일로 구글이 과연 인공지능 윤리를 잘 지키고 있는 회사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점도 발견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구글 인공지능 윤리팀(Response AI)이 해고가 되어 나가고 있고, 내부 직원들이 구글의 인공지능에 대해 책망하는 듯한 리포트, 블로그 등을 폭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회사 내부의 서비스를 공개하는 것은 반드시 다이렉트 매니저와 부서 총 책임자(임원)과 커뮤니케이션을 먼저 하고, 어디까지 범위를 공개해도 되는지 그리고 무슨 메시지를 담고 무엇을 보여준다는 것을 꼭 사전에 회의를 거치고 승락 받은 후 진행하기 바랍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회사 내부의 변호사와도 관련된 나의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도 사전에 알아 보시고, 외부의 기고는 반드시 PR 팀장과도 협의하시는 공적 업무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고를 당할 뿐만 아니라 법적인 소송과 책임도 여러분께 물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참고로 애플 같은 경우에는 내부의 어느 직원들도 대외적인 업무를 금하고 있고 모든 외부 커뮤니케이션은 PR 팀이 도맡아 진행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원들 인터뷰는 사전에 수차례 미팅을 통하여 정제된 메시지가 나갈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절대로 대외 업무를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