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what are you fight for? 계란후라이 305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 사람인가? 여기서 이야기 하는 싸움은 욕하고 치고 박고 하는 진짜 다툼을 의미하기

what are you fight for? 계란후라이 305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 사람인가? 여기서 이야기 하는 싸움은 욕하고 치고 박고 하는 진짜 다툼을 의미하기도 하고요. 마음과 생각으로 하는 갈등을 뜻하기도 합니다. ​ 평생 누군가와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있을 수 있죠.. 진짜 있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보통의 평범함 사람이 가족, 친구, 기타 지인, 모르는 사람과 시비 한 번 쯤은 붙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싸우시나요? 적극적인 공격, 피동적인 수비, 회피 등 다양한 전술을 각자 성향에 따라서 구사할 수 있겠습니다. ​ 갑자기 싸움의 기술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왜 싸움이 붙었는지, 무엇 때문에 나라는 사람은 상대방과 싸워 이기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유들로 싸움을 벌여왔습니다. 별 시덥지 않은 건으로 자존심 싸움을 벌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해 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 보면 모두 시덥지 않은 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 나이가 마흔이 넘으면 생각에 중심이 생긴다고 하던데, 지금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통 싸우지 않습니다. 가족과 다툼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고, 가치를 지키기 위한 신념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을 흔드는 생각이 들면 이리 흔들리고, 생각을 뒤집는 사람을 만나면 저리 흘러가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모나지 않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서 삶이 조금 무료하게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무엇을 위해 피터지게 싸워야만 힘있고 능력있는 세상적인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긍정도 부정도 없이 무색 무취 무념 무상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세상에 쓰여질 빛과 소금으로 태어났다면 나를 만든 분과 세상이 나에게 기대하고 있는 역할이 있을 것인데 그 역할을 충분히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갑자기 다른 길로 빠졌네요..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달성하기 위해 나는 충분히 잘 싸우고 있는지, 아님 싸우기 싫어서 뒤로 물러나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원대한 꿈을 품고 도전한 일에 작은 장벽을 만났다고 위축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린 것은 아닌지 회고해 봅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힘 없이 쭈구려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봅니다. ​ 내 힘만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해보려고 아등바등 하다가 뜻한 바대로 되지 않아서 무너져 내린 바벨탑처럼 지금의 내 마음과 에너지는 바닥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전쟁과 같은 현실에서 다시 힘을 내서 추가하는 가치를 위해 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이와 같은 번아웃 또는 슬럼프와 같은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똥찬 노하우가 있다면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한수만 제발 한수만 가르쳐 주세요.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