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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허를 찌르며 ‘헉’하게 만드는 광고문구에 홀려서 2년 전인가 서비스 받아봤다가 결국 서비스가 말해준 결과와 실제가 달라서 아무런 이득 못얻어서 ‘그럼 그렇지’ 하며 서비스를 지웠었다. 얼마전

고객의 허를 찌르며 ‘헉’하게 만드는 광고문구에 홀려서 2년 전인가 서비스 받아봤다가 결국 서비스가 말해준 결과와 실제가 달라서 아무런 이득 못얻어서 ‘그럼 그렇지’ 하며 서비스를 지웠었다. 얼마전부터 다시 공격적으로 광고 때려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갔다가 얼굴에 철판 제대로 깔고 과다한 개인정보를 요구해서 아예 중도 포기했다. 그 정도 정보면 차라리 믿고 맡길 수 있는 세무사를 쓰고 말지 가볍게 알아보는데 그 정보 다 요구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 그리고 난 내 정보에 매우 민감한 편인데, 개인의료기록만큼 중요한 세무정보를 거저 넘기는 건 말도 안된다. 하지만 몇만원 몇십만원 혹시나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순진하고 바보같은 욕심 많은 고객들 정보랑 지갑 탈탈 털겠다는 생각이니 지금까지처럼 고객 많이 모아낼거다. 물론 수익을 발생시키는 문제는 전혀 다르고. 성공한다고 하면 앞으로 최소 몇년동안은 최근의 배민처럼 고객과 세무사 사이에 끼어 수수료 받아 고객 입장에서 세무비용만 올려놓을 것이고. 아무튼… 이 정도만 하면 문제 없겠지? 적당히 법망 피해서 이렇게 하면 괜찮겠지? 고객 적당히 속이고 홀려서 모으면 장땡이지? 이런 생각 갖고 데스크에서 꿍딱꿍딱 만들어 돈 쏟아부어 억지로 돌리는 사업아이템들은 제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모든 것은 지킬 선이라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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