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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매력적인 사람을 품은 브랜드가 살아남을 거야❞ 브랜드는 사람을 닮아🪞 그 동안의 일터에서 브랜드를 표현하는 크리에이티브의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 순간이 왔을때 , 나는 주로 대표님을 비롯한

❝결국,매력적인 사람을 품은 브랜드가 살아남을 거야❞ 브랜드는 사람을 닮아🪞 그 동안의 일터에서 브랜드를 표현하는 크리에이티브의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 순간이 왔을때 , 나는 주로 대표님을 비롯한 브랜드 관계자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들이 평상시에 즐겨 쓰는 단어에서 브랜드스토리를 풀어나갈 힌트를 얻었고, 그들이 좋아하는 음식, 음악이나 걸음걸이 혹은 특이한 버릇을 관찰하다보면 키컬러를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스트로크의 굵기는 어느정도면 적당할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는 내가 워낙 창업 극초기의 스몰브랜드를 주로 담당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매력’에서 착안한 브랜딩 전략만큼 강력한 묘수가 또 없다고 믿기 때문이기도 하다. 봉준호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코세이지 감독을 언급하며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 사람이 계속 새로이 태어나는데 (일란성 쌍둥이가 아닌이상) 똑같은 얼굴 하나 없는 것도 그렇고… 제아무리 mbti가 유행한들, 동일 유형으로 분류된 사람들도 개인의 서사에 따라서 성격과 가치관이 천차만별인것만 보더라도 사람만큼이나 독특한게 또 없다. 그래서 한 인간의 개인성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또 극대화 하다보면, 꽤 신선한 브랜딩콘텐츠를 위한 재료들을 얻을 수 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특히나 오늘날처럼 1인 크리에이터와 스몰브랜드가 힘이 생기고, 이미 하나의 인격체처럼 브랜드가 성장하여 톤앤매너가 안정적으로 잡혀있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본인의 색깔이 뚜렷한 임플로이언서(employee+influencer) 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면, 브랜딩을 위한 소스를 개인의 매력에서 찾는 전략은 이제 묘수보다는 대세에 가까운 것 같다. 💭 내 일에 어떻게 적용할건데? 돌이켜보면 그래서그랬어는 ‘세 모녀’ 각자가 충분히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의 매력이 적절하게 블렌딩 되었을때의 시너지가 분명 시장에 먹힐것이라는 큰 딸램의 근자감(?)으로부터 탄생한 브랜드이다. 최근 리브랜딩을 거치면서는 리테일 확장을 위해 ‘세 모녀’라는 워딩을 뒤로 빼는 대신에 어떻게 세 명의 개인성을 풀어내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엄마에게 괜히 마음이 가는 단어가 있는지 물어보고, 동생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다시한번 꼼꼼히 훑어보며 브랜딩 소스 수집중. 비록 세 사람의 매력을 고루 섞어내는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생업도 던지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브랜드를 꾸려가고 있는 사람은 나 한사람인만큼… 결국에는 ‘내가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내 취향을 더욱 탐구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사람들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시야 넓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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