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네이버·카카오가 눈독 들이는 이것... 황금알 낳는 '콘텐츠 IP'] "콘텐츠 IP는 원천 콘텐츠를 확장해 파생 사업을 가능케 하는 일련의 지식재산권 묶음을 일컫는다. 세계관을 무한
[CJ ENM·네이버·카카오가 눈독 들이는 이것... 황금알 낳는 '콘텐츠 IP'] "콘텐츠 IP는 원천 콘텐츠를 확장해 파생 사업을 가능케 하는 일련의 지식재산권 묶음을 일컫는다. 세계관을 무한대로 늘려 팬덤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웹툰 또는 웹소설이 원작인 드라마, 영화가 대표적인 예다. 콘텐츠 IP 사업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증명한 기업은 디즈니다. 디즈니는 영화 ‘아이언맨 1′이 흥행한 이듬해인 2009년 마블스튜디오의 모회사 마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2010년 마블스튜디오 내에 TV 부문을 설치했다. 이후 차례차례 마블코믹스 캐릭터들의 판권을 사들인 디즈니는 2019년 자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하고 각 캐릭터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드라마 시리즈를 찍어내고 있다. 대중이 세계관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있을 법한’ 세상을 상상하는 데서 느끼는 재미다. 이는 2019년 EBS 캐릭터 ‘펭수’로 증명된 바 있다. EBS가 펭수를 통해 2019년 1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광고 모델 및 협찬(28억3000만원), 이미지 라이선스(14억2000만원), 라이선스 상품 판매(58억8000만원)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총 101억3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