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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는 좋은 상사, 나쁜 상사, 그리고 무해무익 무난한 상사가 있다. 좋은 상사란 당신의 성공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나쁜 상사란 당신의 성공을 가로 막고 있는 사람이다. 무난한 상사란 크게 도움을

상사에는 좋은 상사, 나쁜 상사, 그리고 무해무익 무난한 상사가 있다. 좋은 상사란 당신의 성공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나쁜 상사란 당신의 성공을 가로 막고 있는 사람이다. 무난한 상사란 크게 도움을 주지도 않지만 앞장서서 방해하지도 않는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이다. 좋은 상사 혹은 나쁜 상사라고 부를 때, 이것이 그 사람의 인간성 자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사람이 진짜 어떤 인간성을 갖고 있는지는 누구도 알기 어렵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잘 모르듯이 그 사람도 자신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나쁜 사람’ 혹은 ‘좋은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은 극히 주관적인 표현이다. 다만, ‘좋은 상사’란 나와 좋은 관계에 있는 상사라는 뜻으로 이해했으면 한다. ‘무난한 상사’란 나와 주로 일로 만나는 형식적인 관계에 있는 무해무익의 그럭저럭 괜찮은 상사라는 뜻이다. ‘나쁜 상사’란 ‘나와 나쁜 관계에 놓인 상사’라는 뜻으로 이해하기 바란다. 물론 정말 대책 없이 독하고 악질적인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나쁜 상사’보다는 ‘쓰레기 상사’라고 표현하자. 지나친 표현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사람은 계기가 있다면 언제고 개과천선할 수 있으니 너무 심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그 밑에서 매일 짓눌려 고생하는 갑남을녀를 생각하면 통쾌한 호칭이지 않는가! ‘좋은 상사’란 당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다. 당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자신의 힘을 더 해주는 사람이다. 즉, 당신의 성공에 관심을 갖고 힘껏 도와주려는 사람이다. 이런 상사를 만나면 당신은 모든 노력과 모든 능력을 다해 그의 성공을 도와야 한다. 서로의 성공에 기여하고 힘이 되어 주는 것, 이것이 좋은 거래다. ‘자기가 서기 위하여 먼저 직원을 세워주는 사람’이 바로 좋은 상사다. ‘나쁜 상사’란 누구인가? 당신이 아침에 출근하는 것을 싫어하고 두려워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당신에게 굴욕감을 느끼게 하고 지치게 하고 무력하게 하는 사람이다. 함께 일하는 것이 고역인 사람이다. 그러나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사람이다. 나쁜 관계의 책임은 대부분 쌍방과실이다. 상사와 나쁜 관계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무해무익한 관계 수준으로 전환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약 이 상사가 인간적으로도 나쁜 사람, 즉 다른 사람의 희생과 불행 위에 자신의 성공을 건설하려는 부류의 ‘쓰레기 상사’일 때는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쓰레기는 버리는 것이다. 당신이 떠나거나 그를 떠나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해무익한 상사’란 당신과 형식적인 관계 속에 있는 상사를 의미한다. 서로 마음과 관심을 써주는 관계는 아니다. 일로 맺어진 형식적인 관계이며 그 사이에 감정적 애증이 별로 없는 중립적 관계를 말한다. 감정적 중립 지대 속에서 함께 일하는 셈이다. 그러니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발 벗고 나서서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형식적 관계가 반드시 나쁜 것 만은 아니다. 우리는 때때로 무해무익한 관계에 고마워해야 한다. 정서적으로 맞지 않거나 가치관이 너무 다르거나 기질이 서로 어울리지 못하면 함께 지내기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구태여 개인적으로 다가가면서 마음의 불편을 증폭시킬 이유가 없다. 사람은 자신과 잘 맞는 사람과 하루를 보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다른 점이 너무 많아 서로 견디기 어려울 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무해무익의 관계에 머무는 것도 전략으로써 나쁘지 않다. 좋은 자질을 가진 상사와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다면 행운이다. 행운은 정말 가끔씩 찾아오기 때문에 행운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대략 10명 중 1명 정도만 좋은 상사다. 그러므로 좋은 상사를 만나면 운이 좋은 줄 알아야 한다. 종종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안타까운 실수 중 하나다. 좋은 상사는 보석 같은 존재다. 그 사람의 지원과 지지를 얻게 되면 회사 생활은 날개를 달게 된다. 도움을 받은 만큼 동시에 나의 모든 능력을 다해 그 상사의 성공을 도와야 한다. 이런 상사를 만나면 그의 약점을 비난하기 보다는 그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사람이 되어라. 그 상사의 강점을 빛내주고, 그 상사가 공을 이루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라.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만큼 제대로 보상받는 일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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