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만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던 게 기억나서 제 생각을 공유합니다. 개발자에게 특정 기술 스택을 잘 아는 것도 장점 이지만 좋은 기술을 잘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지만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던 게 기억나서 제 생각을 공유합니다. 개발자에게 특정 기술 스택을 잘 아는 것도 장점 이지만 좋은 기술을 잘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I 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셨다면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를 경험하셨을 것 같아요. 프로젝트 하시면서 실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과정으로 어떤 업무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신 것은 큰 자산이라고 보입니다. 저는 멋진 홈페이지가 만들고 싶어서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했어요. 졸업하기 전에 운이 좋아 풀 스택 (그 시절에는.. 포토샵도 다루면서 이미지도 만들었던... ) SI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서버에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데이터만 잘 관리되어도 좋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 많은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커지다 보니, 기업의 비즈니스에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 싶다는 생각에 졸업할 때에는 컨설턴트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스스로에게 어떤 기술에 가장 전문성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지면 딱 한가지로 떠오르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 조직이 만들고 있는 제품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가 만들어지고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누구보다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앞으로의 시장이나 기술 트렌드가 바뀌는 것을 예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여요. 시장이 요구하는 것을 지금 내가 가진 기술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현실로 만들어 내는 것이 엔지니어의 진짜 강점이 아닐까.. 조심히 의견 드려 봅니다 ^^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