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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판단 없이 받아들이는 연습》 미치 앨본이 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좋아, 이건 그냥 두려움일 뿐이야. 요놈이 나를 좌우하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감정을 판단 없이 받아들이는 연습》 미치 앨본이 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좋아, 이건 그냥 두려움일 뿐이야. 요놈이 나를 좌우하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자고." 우리는 감정이 느껴질 때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판단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감정이 온전히 느껴지기 전에 그 감정을 차단하기 위한 방법을 찾습니다. 상황을 회피하거나, 다른 사건으로 상황을 희석하거나, 또는 다른 것에 몰입하죠. 그러면 감정은 이내 수면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사라지지 않고 깊은 곳에 가라앉죠. 감정을 계속 가라앉히게 되면 한 순간에 수면 위로 한꺼번에 드러납니다. 그러니 감정으로 세수를 하고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강렬한 감정이 나타날 때 마음이 힘든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2️⃣ 마음이 힘들 때 감정을 직면하고 이게 '두려움이구나', ' 외로움이구나'라고 되뇝니다. 3️⃣ 감정을 받아들일 때 중요한 것은 판단하지 않는 겁니다. 감정보다 '감정을 판단하는 나'로 인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4️⃣ 감정에 자동적으로 '반응(react)'하지 말고 감정에 '대응(respond)'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5️⃣ 우리는 감정에 반응해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해석함으로써 감정으로 인한 최종 경험을 적극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6️⃣ 그러려면 서둘러 판단하고 단정 짓는 대신 영화관에 앉아 스크린을 통해 내 마음 상태를 바라보는 관객이 된 것처럼 한 발짝 떨어져서 '내 마음이 이렇구나. 이런 감정이 느껴지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라졌다 반복하는구나"라고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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