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무제표는 마케팅이 전체 기업 재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거시적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다. 기업의 광고 선전비는 늘어 날수록 영업이익률은 떨어지지만 거래액, MAU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무신
기업 재무제표는 마케팅이 전체 기업 재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거시적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다. 기업의 광고 선전비는 늘어 날수록 영업이익률은 떨어지지만 거래액, MAU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무신사는 광고비 지출을 늘리면서 MAU가 상반기보다 2배 성장했다고 한다. 정말 어마어마하다. "광고선전비는 무신사 장부에 적잖은 내상을 남겼어. 무신사는 2018년에 134억원을 광고선전비에 썼어. 유아인이 처음 등장한 2020년에는 360억원을, 2021년에는 434억원을 썼지. 광고선전비는 급여액 다음으로 무신사에서 증가 폭이 큰 비용이야. 인력 채용도 늘었는데 광고까지 많이 하니까 자연히 이익이 줄어 들겠지. 2017년만 해도 34.5%던 영업이익률이 2018년부터 매년 23.9%, 22.4%, 13.7%씩 쭉 떨어져 2021년에는 11.6%까지 떨어졌어. 그런데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광고를 지속하는 거지? 그만큼 효과를 본다는 거 아니겠어. 무신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유아인이 출연한 ‘다 무신사랑 해’ 광고를 집행한 2020년, 무신사 거래액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어. 또 광고가 방영된 하반기, MAU월간활성사용자는 상반기보다 2배 성장했지. 무신사 스토어 회원 수도 광고를 하고 나서 120% 가까이 증가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