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라는 책에서 문화 파트만 골라 읽었는데요. 좋았던 부분이 많아 공유합니다 :) 초기 작업물을 공유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그럼에도 일찍 공유하는 것의 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에
얼마 전에 라는 책에서 문화 파트만 골라 읽었는데요. 좋았던 부분이 많아 공유합니다 :) 초기 작업물을 공유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그럼에도 일찍 공유하는 것의 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에요! 제일 좋았던 문장: ‘나는 내 코드가 아니다‘라고 반복해서 되뇌세요.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이 만든 것을 구분 지으세요. 자신을 믿고 또 동료를 믿으세요. ------------------------------------- [초기 작업물을 공유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 "다른 사람들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내 코드를 보는 건 '진짜 진짜' 겁이 나. 그걸 진지하게 보고 내가 바보라고 생각할 것만 같아." 이는 프로그래머들이 느끼는 매우 일반적인 감정이라서 자연스럽게 동굴에 숨어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다듬고 다듬고 또 다듬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이 저지른 멍청한 짓은 아무도 보지 못하게 하고 모든 일을 마무리한 후 완성된 걸작을 공개하고 싶어하죠. 그래서 코드가 완벽해질 때까지 숨기는 것입니다. - 정답은 불안감insecurity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진행 중인 작업물을 다른 사람이 보고 판단하는걸 두려워합니다. 어쩌면 이런 두려움은 인간의 본성에 속할 것입니다. 누구라도 비난받고 싶어하지 않으며, 작업물이 완성되기 전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일하고 빨리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 혼자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다가 뒤늦게 깨닫고 빠져나오는 데 수많은 시간을 낭비한 경험이 있을 것 입니다. 여러분 어깨 너머로 살펴보다가 잘못된 점을 즉시 짚어주고 해법을 알려줄 동료가 두 어 명만 있었더라도 그 경험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상상해보세요. 그래서 당신에게는 제3의 눈이 필요합니다. - 문제를 빨리 찾을수록 고치는 비용이 낮아집니다. - 프로젝트는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에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해야만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계획이나 설계 변경이 필요 한 시점을 즉시 알려줄 피드백 루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요? 정답은 팀 플레이입니다. 동굴에 갇혀 일하면 원래의 비전을 완성하는 동안 세상이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결국 내 손에는 더 이상 가치가 없어진 결과물만 남게 되겠지요. - 우리 자존감을 우리가 작성한 코드 (혹은 그 어떤 창작물이더라도)와 동일시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내 코드가 아니다'라고 반복해서 되뇌세요.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이 만든 것을 구분 지으세요. 자신을 믿고 또 동료를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