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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리크루터는 언제 채용해야 하는가"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10년 가까운 시간을 스타트업에서 보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항상 큰 아쉬움이 남는게 "채용"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기도 어려웠

"첫 리크루터는 언제 채용해야 하는가"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10년 가까운 시간을 스타트업에서 보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항상 큰 아쉬움이 남는게 "채용"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기도 어려웠고, 리소스 분배도 제대로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쓸 때도 제가 잘 한 것들을 공유하는 것보다, 오히려 반성의 의미가 더 컸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싶은 내용들이지요. 다른 스타트업들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공유합니다! -- 내용의 일부 2013년 미국의 유명 벤처 캐피탈(VC)인 세콰이어 캐피탈은 채용팀 빌딩에 대한 아티클과 함께 채용팀 규모 계산기를 공개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스타트업들에게 제발좀 리크루터를 채용하라는 메시지 같아 보였습니다. 당시 미국의 스타트업들도 어지간히 리크루터를 채용하지 않았나봅니다. 세콰이어가 공유한 계산기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번역하고 약간 수정해보았습니다. 원본 계산기가 지금과 같은 채용 경쟁이 없던 시절(물론 그 때도 나름 난이도가 높았겠지만…10년 사이 또 차원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에 나온 것을 감안해야 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대기업/공기업 위주의 취업 선호도로 인해 스타트업에 열려 있는 실리콘 밸리보다 좀 더 지원자들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부분도 있어보이고요. 원본 계산기는 리크루터 1명이 1년에 오퍼(Offer) 단계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인원 수를 30명 정도로 가정했는데, 저는 이 숫자를 반으로 줄였습니다. 실제로 국내 유니콘 테크기업들을 살펴봤을 때 리크루터에게 기대하는 평균적인 성과 목표는 1년에 15명 수준인 상황인 것을 고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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