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것처럼 PM은 다양한 역량을 요구하지만, 그렇다고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잘하기를 바라지는 않는 것 같아요. PM의 역량으로 언급되는 여러 가지 중에 내가 특히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무
말씀하신 것처럼 PM은 다양한 역량을 요구하지만, 그렇다고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잘하기를 바라지는 않는 것 같아요. PM의 역량으로 언급되는 여러 가지 중에 내가 특히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저의 첫 제품을 만들 때를 생각해보면, 저는 사용자를 만나서 뭔가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재미있었고요. 어떤 데이터를 볼지 계획하고 분석하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또 개발자의 언어를 다른 사람에 비해 쉽게 이해하는 편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잘 이해한다기보다 질문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다른 사람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참고) PM이 갖춰야 할 여러 가지 역량에 대해 이야기 하는 글 - https://careerly.co.kr/comments/54449 - https://blog.toss.im/article/po-knowhow-for-success 역량은 일하면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PM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제품을 책임지는 사람인 만큼 주니어로 일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요. PM이 되려고 한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주니어로 일할 수 있는 다른 직군에서 시작해서 (PM은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즈니스든 하드 스킬이 필요한 다른 직군이든 다양한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PM이 되거나, 직접 주니어 PM을 채용하는 곳을 찾아보는 것! PM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면 주니어 PM 포지션을 뽑는 곳이 많지 않아서 최대한 도전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대기업에서 PM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요. (하지만 보통 대기업은 PM이라는 직무로 사람을 뽑지는 않고 문과 직군 신입사원으로 들어가서 PM 팀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퍼블리를 포함한 몇몇 스타트업도 주니어 PM을 뽑기도 합니다. (참고) 퍼블리 채용공고 😉 - https://publy.wehire.kr/jobs/277 말씀드린 것처럼 PM으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문이 넓은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PM으로 한정 지어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인턴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다른 직무로 시작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업개발 인턴으로 일하던 중 기획자 비슷한 일을 하다가 PM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일단 시작하는 단계인 지금은 PM을 뽑는 과정을 통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문인 것 같은데요.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이 제품이 풀려고 하는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