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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짜게 식은 소비자 심리] - 많은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엔데믹과 함께 거대한 소비 사이클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재고를 늘렸지만 두 달 만에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 2008년 금융위기 수

[갑자기 짜게 식은 소비자 심리] - 많은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엔데믹과 함께 거대한 소비 사이클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재고를 늘렸지만 두 달 만에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이 소비자의 지갑을 본격적으로 타격하기 시작하자 보복소비 트렌드도 갑자기 멈췄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오른 연봉과 자산가격에 신나서 소비를 하던 직장인들이, 점심 가격이 20%씩 오르자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줬던 유가와 곡물가격이 하락한 만큼 지금과 같은 인플레 서프라이즈가 계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재고를 쌓느라 현금이 잠겨 있는 기업들은 당분간 빡빡한 경영 환경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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