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누군가는 퇴사한다. 그 사람은 바로 옆자리에서 동고동락한 오랜 동료이거나 조용히 제 몫을 해내던 신입사원일 수도 있고, 정년을 6개월 앞둔 김부장일 수도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롤 모델’로
오늘도 누군가는 퇴사한다. 그 사람은 바로 옆자리에서 동고동락한 오랜 동료이거나 조용히 제 몫을 해내던 신입사원일 수도 있고, 정년을 6개월 앞둔 김부장일 수도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롤 모델’로 불렸던 경영진 중 한사람일 수도 있다. 누구는 퇴직이 예정되어 있었고, 어떤 이의 퇴사는 갑작스러웠으며, 또 다른 이의 퇴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한다. 우리 회사는 퇴직자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좋은 조직문화를 위한 마술 같은 성공방식은 없다. 그저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구성원들을 대우해주면 된다.’ – Richard Branson, Founder, Virgin Group 모두가 사표를 품고 사는 시대이자, 누구나 하루아침에 회사와 이별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기업 스스로 퇴직문화 수준을 냉철하게 점검함으로써, ‘퇴직의 시대’를 살아갈 생존 방안을 마련할 때다. 이제, 우리 회사를 둘러싼 퇴직 현상의 그림자를 조금씩 걷어내고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순간이다. ‘우리는 어떤 퇴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