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쓰기 3일차] “공부해라.” 학창시절 때 부터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자주 들었던 이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공부라면 학을 떼며 싫어합니다. 공부라고 하면 실생활엔 전혀 쓸모도 없고,
[짧은글쓰기 3일차] “공부해라.” 학창시절 때 부터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자주 들었던 이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공부라면 학을 떼며 싫어합니다. 공부라고 하면 실생활엔 전혀 쓸모도 없고, 단지 시험 점수를 얻기 위해 하는 지겨운 활동이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공부해야 합니다. 사실 학창시절에 얻은 잘못된 공부에 대한 인식으로 멀리하고 있지만, 우리는 항상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들은 아무리 비슷해 보여도 사실은 새로운 현실의 연속에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유흥을 즐기기 위한 게임을 하더라도 조작법이라던가 실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라도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공부에 대한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계속 공부를 해야 할까요? 거창하게 말하면 생존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어떤 것이든 책을 읽고, 연습을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등 다양한 색다른 활동들을 통해 배우고 또 배우게 된다면 진정으로 중요한 부분에 대해 배움이 필요한 순간에 큰 도움이 되게 됩니다. 그것이 취업을 위해서일 수도 있고, 자녀를 올바른 길로 키우기 위해서 일 수도 있고,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스타니슬라스 드엔 작가의 에서는 뇌 가소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학습과장에서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 시냅스간의 연결이변화하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 뇌 가소성이란 뇌가 얼마나 잘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도를 의미합니다. 책에서는 어린 시절 뇌 가소성이 가장 높고 이후로 점차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끊임없이 학습 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따라서 뇌의 가소성을 높여서 언제나 학습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부라는 것이 거창하고 어렵기만 한 것들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책을 펴서 읽는 것을 시작하는 것 역시 공부이고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 역시 공부이고, 처음 경험하는 무엇인가를 하는 것 역시 공부입니다. 단지 시험을 봐서 점수를 매겨 등수에 따라 차별하지 않을 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어려움을 겪는 과정 자체가 공부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언제고 계속 한다면 언젠가 다가올 기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