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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부모들이 퍼붓는 칭찬에 대해 제가 어떻게 얘기했는지 떠올려 보세요. “넌 참 똑똑해.” “넌 참 재능 있어.” “너는 타고난 운동선수야.” 이런 칭찬들 말이죠. 그리고

자녀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부모들이 퍼붓는 칭찬에 대해 제가 어떻게 얘기했는지 떠올려 보세요. “넌 참 똑똑해.” “넌 참 재능 있어.” “너는 타고난 운동선수야.” 이런 칭찬들 말이죠. 그리고 저는 생각했어요. ‘잠깐만, 이런 칭찬에 집착하는 건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연약한 아이들이 아닐까? 지능이나 재능을 자꾸 들먹이면 아이들이 점점 더 그것에 집착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고요. 이 질문에 답하고자 우리는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수백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7차례의 실험을 진행한 끝에 우리는 아주 명확한 결론을 얻어냈죠. ‘아이들의 재능을 칭찬하면 동기와 성과를 망치는 결과가 나온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칭찬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걸까요? 아닙니다. 아이들은 칭찬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자신의 지능과 재능에 대해 칭찬받는 걸 더욱 좋아합니다. 아이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특별히 빛나게 해주거든요. 하지만 그건 순간적인 효과일 뿐이죠. 생각지 못한 장애물에 부딪히는 순간, 아이들의 자신감은 사라져버리고 동기는 바닥을 치게 됩니다. 만약 성공이란 것이 똑똑하다는 의미라면, 실패한다는 건 멍청하다는 뜻이 되는 거지요. 이게 바로 고정 마인드셋입니다. … 그럼 아이들이 뭔가 대단한 일을 해도 아이들을 칭찬해서는 안 된다는 뜻일까요? 아이들의 성공에 감탄하고 싶은 마음을 억눌러야 하는 걸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특정한 유형의 칭찬, 즉 아이의 지능이나 재능을 판단하는 칭찬을 멀리해야 한다는 뜻일 뿐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들인 노력보다 지능이나 재능을 자랑스러워한다는 암시를 담은 칭찬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죠. 성장에 기반을 둔 과정, 즉 노력, 인내, 훌륭한 전략을 통해 성취한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칭찬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질문함으로써, 우리가 아이들의 노력과 선택을 인정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시험 성적이 오른 건 네가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는 걸 증명해주는 거야. 과제를 밑줄 그어 가면서 몇 번씩 읽었지. 그게 효과가 있었구나!” “네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수학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어봤다는 점이 좋았어. 갖가지 다른 방법들을 고민해서 마침내 답을 찾아내다니!” -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75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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