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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아한 형제들에서 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PM뿐만 아니라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신 조관희님이 발표하는 세션도 있었어요. 내용이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 리서치에 대해 얘기하신 한 문장이

얼마 전 우아한 형제들에서 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PM뿐만 아니라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신 조관희님이 발표하는 세션도 있었어요. 내용이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 리서치에 대해 얘기하신 한 문장이 굉장히 와 닿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가 유저가 아니니 사용자에게 공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서치를 하기 시작한건데, 어느 시점부터 한 명의 클릭을 더 받기 위한, 10원을 더 벌기 위한 테스트에 매몰되는 건 주객이 전도된 건 아닌가란 생각이 늘 있어요." 디자인 A/B테스트나 데이터 보는 디자이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면서, 그 반대급부로 '데이터가 전부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느끼는데요. 클릭수 하나를 늘리는, 또는 10원을 더 버는 디자인도 의미가 있지만, 모든 리서치와 데이터는 결국 '유저를 이해하기 위해' 수행한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어요. 영상의 다른 부분들도 재밌고 유익하니, 링크에서 풀영상을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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